이제 라이온킹은 오세근으로 통한다
조회수 2017. 10. 19. 15:37 수정
KGC 인삼공사 오세근
드디어 동계 실내스포츠농구가 개막했습니다.
겨울 스포츠의 상징, 농구가 시작되다!
새롭게 사령탑에 오르면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감독들부터,
오빠부대들이 이젠 모두 사령탑에 오르다.
DB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등장한 DB프로미도 있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외국인 선수들도 여럿 보입니다.
최대어 다운 활약을 보여준 디온테 버튼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지난해 KGC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특히 5년간 연봉 7억5천만원에 잔류를 선언하며
KGC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죠.
국가대표로 출전한 FIBA 아시아컵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기력을 증명한 오세근.
KBL 개막 첫 주부터
유난히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전자랜드를 상대로 골밑을 초토화 시키며
20-20에 성공한 오세근.
명실공히 KBL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오세근.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해야할 그가
시즌 끝까지 몸값을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제 '라이언킹'의 타이틀은 오세근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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