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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팀을 위해 헌신하고
리그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던 선수에게 주는
헌정 선물과 같은
영구결번
어떤 선수가 영구결번을
받았는지 알아봄!
# MLB 최초의 영구 결번
미국, 루 게릭이라는 선수는
17년간 팀을 위해 헌신하다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 게릭 병)으로
은퇴를 선언했음
이때 미국 프로야구 최초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고 함!
그때 그의 등 번호는
뉴욕 양키스 4번
뉴욕 양키스는 영구 결번이
많다고 하는데...?
어떤 선수가 영구 결번을 받았을까?
보통 영구결번이라고 하면은
해당 구단에만 해당하는
결번이라고 알려졌지만
메이저리그 모든 팀이
사용 못 하는 '영구결번'이
있다고 함
#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영구 결번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
1940년 중반만 해도 흑인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었다고
하지만 47년 4월 15일
재키 로빈슨이 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
그해 신인왕에 오른 것은 물론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명예의 전장까지
헌액된 그는 데뷔 50주년 97년 4월 15일
그의 등 번호 42번은
모든 팀에서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2004년부터는 매월 4월 15일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해
그 날만큼은 모든 선수가
'42'번을 달고 재키 로빈슨을
기억하는 날이라고 함!
잠깐! 재키 로빈슨의
성공 실화를 다룬 영화도 있다고?
백인의 전유물이었던 <메이저리그>의
인종 장벽을 허무는 그의 일대기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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