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경고※
심약자/임산부 감상 금지.
콘텐츠 내에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월의 끝자락입니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시기죠.
더위를 피하는 방법, 모두 준비하셨나요?

여러분은 '여름'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바다, 서핑, 다이어트, 휴가 등등등….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여름' 하면 공포 영화 아니겠어요?
이름하여....납량특집 공포 영화 하드캐리 5!

1. '사탄의 인형' 처키

처키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가면 갈수록 코미디물로 변형
'사탄의 인형' 시리즈지만,
10년 전만 해도 얼마나 무서웠는지요.

<사탄의 인형> 시리즈는 1988년 1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북미 개봉을 앞둔 <컬트 오브 처키>까지
총 7편이 제작됐습니다.

인형 주제에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너란 녀석.
무서운데 묘하게 귀여워...

2. '스크림' 복면 살인마

지금 소개할 이분 또한 처키만큼 유명합니다.
유행어도 있으니까요.

'헬로~시드니?'

수수께끼를 내고 답이 틀리면
살인을 저지르는 의문의 살인마.
<스크림> 개봉 당시, 미스터리 살인마가
착용한 가면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습니다.

<스크림>은 1996년 <스크림>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 개봉한 <스크림 4G>까지
시리즈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걸쭉한 목소리의
'헬로, 시드니'가 듣고 싶네요.
추억이 아련아련...

3.'주온' 토시오

그어어어어어~

<주온> 시리즈에서 관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어린이 귀신 토시오입니다.
공포 영화를 소개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죠.

이불 속, 테이블 밑 등 갑자기 튀어나와
기괴한 소리를 내던 토시오.
생긴 건 귀엽지만, 불쾌해….

<주온>은 사운드를 통해
신선한 공포감을 선사했던 작품입니다.
해당 영화 또한 시리즈물로 총 3편 제작되었습니다.

4. '엑소시스트'메건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손과 발을 이용해 거꾸로 층계를 내려오는 메건.
지금 봐도 무서운 <엑소시스트>의 대표적인 장면입니다.

1973년 개봉한 <엑소시스트>는
공포 영화 역사에 남을 엑소시즘 영화죠.
2000년, 디렉터스 컷으로 다시 개봉해
현재까지 2억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흥행작입니다.

5. '링' 우물 귀신

오늘 마지막 주인공은 이 언니입니다.
하드캐리 다섯번째 주인공답게 아름답군요.
머릿결도 찰랑찰랑 ^3^

우물에서 튀어나오고 TV를 뚫고 기어나왔던 그녀.
개봉 당시 '공간을 넘어서는 공포물'로 호평받았습니다.

영화는 <링>, <링2>, <링0 : 버스데이>
총 3부작 시리즈이며
링의 속편인 <사다코 3D : 죽음의 동영상>과
<링 3D 2>가 각각 개봉했습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덥다고 힘들어하지 마시고
간담 서늘해지는 공포 영화 한 편, 어떠세요?


EDITOR Amy
DIGITALPLANNER Ed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