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떠나도 좋은 충청도 여행 5곳
걷기 좋은 길로 입소문 난 괴산의 명소,
괴산 산막이옛길!
나무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에 편해요~
뿐만 아니라 기암괴석 절벽과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음미할 수 있어요.
고인돌 쉼터를 지나 걸어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소나무 숲 출렁다리가 있어요!
엉금엉금 건너며 묘한 재미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호랑이굴에 도착!
제천 괴곡성벽길은
초반에 오르막이 한동안 이어지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부드러운 흙길이라
그리 힘들지 않아요.
봄꽃과 여름 신록, 가을 단풍이
철마다 얼굴을 달리하며 반겨 주니
발걸음이 유쾌! 상쾌!
괴곡성벽길 전망대에 오르면
'내륙의 바다'라 일컫는 청풍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고 해요~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역사를 간직한 도시예요~
1,35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120여 년간 이어진 사비 백제 시대의 흔적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있어요!
부소산성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한
사자루에 들어서면 백마강이 보이는데요!
빽빽하게 들어찬 소나무 숲 사이로
고요히 흐르는 백마강을 보면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 되어요~
아름다운 강변 송림에서 캠핑을 즐기며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송호국민관광지를 추천해 드려요!
소나무 숲 그늘에 자리 깔고
오순도순 소풍을 즐겼던 추억을
떠오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태안 안면도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대표 명소예요.
태안의 노을 길을 따라 천천히 걷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기에 좋아요!
또한 해 질 무렵에 꽃지 해변에 가면
푸르던 하늘과 바다가 어느 순간 붉은빛으로
물드는 광경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그곳에서 예쁜 노을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