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개 열애 중인 10살 이상 나이 차이 나는 연예인 커플
지난 2월, 에릭과 나혜미 양측 소속사는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3년 전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는 “선후배 사이”라고 한 바 있다.
진한 쌍꺼풀과 큰 이목구비가 닮은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 에릭이 1979년생, 나혜미가 1991년생인 띠동갑 커플이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마동석이 1971년생, 예정화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살 차이를 극복(?)했다.
마동석은 예정화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자 촬영 중에 직접 전화 연결을 해서 이렇게 응원을 해주기도 했다.
감동받은 예정화는 눈물을 흘리고...
이 커플의 나이 차도 큰 편. 그만큼 잘 만나고 있다.
김주혁, 이유영의 열애는 지난해 12월 공식화(?)됐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10월께부터 만나기 시작해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주혁, 이유영은 17살 차이가 난다.
17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바로 미나와 류필립.
류필립이 의경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못 만나지만 가끔 미나의 SNS에는 데이트 사진이 업로드 되곤 한다.
2년 전, 열애 사실을 밝힌 후 미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류필립의 고백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나 같은 남자 못 만난다", "갈 데까지 가보자", "사랑한다" 등 터프함이 줄줄 흘러 넘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프로필에 따르면, 주진모가
1974년생, 장리가 1984년생으로 딱 10살 차이가 난다.
한 작품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두 사람!
주진모는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직접, 공식석상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포함시켰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다.
홍상수 감독이 60년생, 김민희가 82년생으로 무려 22살 차이가 난다.
불륜설만 무성했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없었던 두 사람.
김민희는 지난 13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만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놓여진 상황이나 다가올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