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흥행 맛 본 배우들
고생 끝에 낙! 웃음 떠날 날이 없을 것 같은 배우들을 모아봤다.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윤계상이다. god 이후 열정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나 흥행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윤계상.
이런 가운데 추석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로 흥행에 대한 갈증을 씻어냈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현재(2017년 10월 18일 기준)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연기도 호평! 그는 '범죄도시'를 통해 데뷔 후 처음 악역인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을 맡았는데, 조선족 특유의 말투와 잔혹한 액션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데뷔작부터 주연급 인물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던 것과 달리 성적은 좋지 않았던 서예지.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이어 드라마 '야경꾼일지', '무림학교', '화랑' 등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으나 연기력 문제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그가 방언 연기를 펼쳤던 장면은 '구해줘'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이후 에릭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tvN '삼시세끼'.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뜻밖의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진 정려원.
이후 정말 왕성하게 활동했다. 드라마 '자명고',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 '풍선껌', 영화 'B형 남자친구', '두 얼굴의 여친', '김 씨 표류기' 등.
안타깝게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던 적이 많았던 정려원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KBS '마녀의 법정'으로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아울러 '마녀의 법정'은 시청률 12.3%(4회, AGB닐슨 전국 기준 집계 기준)로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