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흥행 맛 본 배우들

조회수 2017. 10. 20.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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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대중성에 닿지 못해서,
시기가 좋지 않아서 등등
여러 이유로 인해 흥행과 거리가 있었으나
여러 작품을 경험한 끝에
대중적 인기까지 거머쥔 배우들이 있다.


고생 끝에 낙! 웃음 떠날 날이 없을 것 같은 배우들을 모아봤다.

출처: 뉴스에이드DB
▷ 윤계상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윤계상이다. god 이후 열정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나 흥행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윤계상.

이런 가운데 추석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로 흥행에 대한 갈증을 씻어냈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현재(2017년 10월 18일 기준)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연기도 호평! 그는 '범죄도시'를 통해 데뷔 후 처음 악역인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을 맡았는데, 조선족 특유의 말투와 잔혹한 액션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출처: 뉴스에이드DB
▷서예지

데뷔작부터 주연급 인물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던 것과 달리 성적은 좋지 않았던 서예지.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이어 드라마 '야경꾼일지', '무림학교', '화랑' 등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으나 연기력 문제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그가 방언 연기를 펼쳤던 장면은 '구해줘'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출처: 뉴스에이드DB
▷에릭
신화의 멤버로 활동할 때와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로맨틱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주고 있는 에릭. 

촬영중단 사태가 있었던 드라마 '스파이 명월'을 제외하면, 크게 흥행에 실패한 작품은 없지만 반대로 에릭이라는 배우가 조명될 기회 역시 적었다.

에릭의 진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증명됐는데, 키스신을 포함해 어른 냄새 물씬 풍기는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에릭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tvN '삼시세끼'.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뜻밖의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처: 뉴스에이드DB
▷ 정려원

걸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진 정려원. 


이후 정말 왕성하게 활동했다. 드라마 '자명고',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 '풍선껌', 영화 'B형 남자친구', '두 얼굴의 여친', '김 씨 표류기' 등.

안타깝게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던 적이 많았던 정려원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KBS '마녀의 법정'으로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필요하면 거짓말, 인신공격, 증거조작 등도 가리지 않는 7년 차 에이스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았는데, 인생 캐릭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마녀의 법정'은 시청률 12.3%(4회, AGB닐슨 전국 기준 집계 기준)로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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