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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지스타 2017에서 신제품 공개

조회수 2017. 11. 18. 05: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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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의 게이밍 브랜드 Republic Of Gamers(이하 ROG)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 각종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런칭쇼는 벡스코 BTC관의 ASUS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행사에 맞춰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 'ROG'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먼저 게이밍 노트북은 ROG GL503, GL703, FX503제품이다. 각각 제품은 게이머들이 즐겨하는 게임의 장르가 다른만큼 이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모델이다.


먼저 GL503은 MOBA 장르에 강한 'SUMMONER' 에디션과 FPS 장르에 최적화된 'SNIPER'이 공개 됐다. 특히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의 강세가 이어진 FPS 장르에서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SNIPER'는 GTX1070 GPU를 탑재하고 144Hz 패널을 장착한 FPS 전용 게이밍 노트북이다.


특히 기존의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2.4cm의 얇은 두깨와 2.5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공개된 GL503, GL703 제품에는 게임 시 빠른 작동을 위한 데스크탑 스타일의 N-Key 롤 오버 기능을 적용했다.

ROG 게이밍 모니터는 특유의 감성을 살린 PG27VQ를 새롭게 선보였다. PG27VQ 모델은 그동안 메인보드와 PC케이스, 그래픽 카드에서 지원된 컬러튜닝 RGB AURA 기능을 세계 최초로 모니터에 적용한 제품으로 다른 주변기기와 동기화도 가능하다.

 

1800R 곡선형의 커브드 패널을 적용한 만큼 게이머들이 게임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으며, 1ms의 응답속도, 165Hz의 주사율, ULMB 기능과 G-SYNC 등이 더해져 속도감과 함께 부드러운 이미지 재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는 ROG의 PC 하드웨어 제품군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ROG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인 'ROG STRIX GTX 1070 TI' 제품과 강력한 하이엔드 제품군인 'ROG MAXIMUS XFOMULA (Z370) 마더보드도 공개됐다. 


'STRIX'와 'MAXIMUS'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하이엔드급의 제품으로 통하는 만큼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R (MIXED REALITY, 융합현실)기술도 소개됐다. 부스에서 MR 디바이스 HC102를 착용하고 데모를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일반적인 VR 기기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과 센서가 필요없는 내장카메라가 강점이며, HMD와 컨트롤러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한편, 지스타 2017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ASUS 부스에서 부산 e스포츠 선수 팀 ‘GC부산’과의 오버워치 이벤트 매치, 조인 더 리퍼블릭 2017 한국 대표팀 선발 최종 오디션, ROX 타이거즈와 롤 게임 매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게임단 ‘KT 롤스터’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ASUS ROG는 전세계의 e스포츠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하면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해온 만큼 이번 지스타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최상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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