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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미국서 히트예감인 신메뉴

조회수 2018. 6. 19.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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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컵 속으로 쏙..씨앗은 뱉어야 하나요?

여름 과일계를 주름잡는 수박!


수분함량이 무려 91%!

오이보단 살짝 떨어지지만... 

그래도 여름엔 없어선 안 되는 존재입니다.


출처: '집밥 백선생3' 방송화면 캡처

수박은 칼로 쪼개서 손에 집고 먹어도 좋지만, 


저렇게 갈아서 먹으면 간편하고, 더위도 싹 가셔요

길거리 주스전문점에선 여름 인기메뉴고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수박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예요.
최근엔 미국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타코벨이 
이렇게 깜직한 신메뉴를 출시해서 화제!

워터멜론 프리즈_Watermelon Freeze

출처: 타코벨

수박을 컵에 꾹꾹 눌러넣은 듯한 비주얼이죠.

붉은 색감이 좋아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딱이겠어요ㅎㅎ

출처: 인스타그램
아니나 다를까, 키워드를 입력해서 검색해보니
인스타그램 비슷한 사진들이 화면 가득 나타납니다.
까만 수박씨까지 고스란히 들어갔네요.

그런데 말이죠 재밌게도, 

저 수박씨는 뱉을 필요가 없는 '페이크'에요.

먹어도 되는 사탕이라고 해요.


결정적으로 이 워터멜론 프리즈의 아쉬운 건,

100% 수박 과육을 갈아서 만든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ㅠㅠ

수박맛과 향을 입힌 가공음료에 가깝죠....

(한국에선 외면받을 수도 있겠어요)

출처: 타코벨 홈페이지

어쨌든 이 2.59달러(약 2900원)짜리 여름 한정 음료는 

최소한 이번 여름 미국에선 꽤나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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