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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외국식 집밥.. 세계의 가정식

조회수 2017. 3. 22. 1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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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해서 인기도 좋은 외국식 집밥
집밥 열풍에 이은
세계 각국의 가정식 열풍!
요즘 은근히 암암리에
아니 대놓고!
나라별 가정식 전문점들이
유행이라고 해요.
그래서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하루에 만드는 양이 한정돼있어 선택된 사람들만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일본에 위치한 숙대 가정식..
아니 숙대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전문점
'로지노키친'
출처: 리얼푸드
이곳의 영업시간은 총 4시간!
낮 12~2시, 저녁 6~8시뿐.
그런데 점심시간 맞춰서 간다고 12시에 부랴부랴 도착했더니 위와 같은 안내판을 볼 수 있었어요.
출처: 리얼푸드
로지노키친은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데 돈카츠 메뉴와 치킨 메뉴, 그리고 고등어구이 메뉴가 있습니다.
1만원 이하의 가격은 대학생들이 즐기기에도 합리적!

에디터 평: ★★★★☆
일본 가정에 초대받은 느낌으로 천천히 우아하게 먹고 싶지만 음식이 보통 늦게 나오므로 허겁지겁 먹고 회사 복귀 해야한다.
출처: 리얼푸드
광화문 서울파이낸스타워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
한 때 핫해서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출처: 리얼푸드
이 곳의 음식은 아메리칸 소울푸드를 표방합니다.
영혼의 음식으로 번역되는 소울푸드는
미국 남부 흑인 특유의 가정식에서 유래한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미국 사람들의 집밥은 햄버거가 아니었네요!!
출처: 리얼푸드
이것이 바로 아메리칸 소울 푸드!
갓 조리한 파스타 위에 치즈를 올리고
마트에서 산 페퍼로니를 송송 썰어 올린 후
오븐에 구워서 갓 내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출처: 리얼푸드
루이지애나 지역의 대표적인 소울푸드라는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 미국 재즈의 거장 루이스 프리마의 어린 시절 차별과 편견 속에 위로받으며 먹었다는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스토리텔링 또한 멋지네요.

에디터 평: ★★★☆☆
첫맛은 '우와' 하지만 전체적으로 느끼함은 감수해야 할 듯. 탄산 필수.
출처: 리얼푸드 독자 - 김수연씨 제공
연남동에 위치한 '카사 디 노아'는 노아의 집이라는 뜻의 이태리 말로 이탈리아 요리 경력 10년 차인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공수해 온 가구들과 소품들이 아담한 가게를 가득 채워서인지 더욱더 이태리 친구의 집에 초대받은 것 같은 느낌!
출처: 리얼푸드 독자 - 김수연씨 제공
안티 파스티, 파스타, 라자냐,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곳의 인기 메뉴는 뇨끼. 쫄깃한 뇨끼가 정말 매혹적이었어요. 우리 '뇨키' 가서 '이탈리아' 한 접시 할까요?

에디터 평: ★★★★☆
기다림의 끝은 창대하리라.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만들어서 다소 오래 걸리지만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출처: 후거벤 홈페이지
북유럽 덴마크의 가정식이 궁금하다면,
홍대에 위치한 '후거 벤'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방법!

'후거 벤'은 안락하고 아늑한 상태를 뜻하는데요,
1층은 덴마크식 펍, 2층은 덴마크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이 곳의 추천 메뉴는 9가지 오픈 샌드위치로 구성된 '스뫼뢰 브레드'라는데 훈제 연어, 돼지고기 리예뜨, 소간 파테, 비프 텐더로인 등 이름만 들어도 이국적인 것들이 마구마구 올라간다고 합니다.

꼭 한 번 맛보고 싶네요!
출처: 블루밍 런던 블로그
한국에 사는 영국인들이
집밥이 그리우면 자주 가는 이태원 '블루밍 런던'

예약도 안되고 테이블도 몇 개 되지 않지만
영국의 맛과 멋을 95% 이상 재현한다는 평에
매번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는 사실!
출처: 리얼푸드
스테이크, 비프스튜, 코티지 파이, 영국식 카레 등 다양한 영국 음식이 있으니 영국 가정식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매일 먹는 우리 집 가정식이 살짝 질린다면
오늘은 어느 나라 가정으로 떠나볼까요?
[리얼푸드=고승희/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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