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자신의 큰 딸이라 부른다는 대세 배우
조회수 2017. 10. 20.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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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김기자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에서 트로피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오 나의 귀신님'과 '힘쎈여자 도봉순'의 연이은 성공으로 박보영은 연기 인생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코믹 멜로 스릴러 로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뽀블리'
배우로 한 걸음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타임머신이 따라가 봤습니다.
시험지 유출 사건 소재의 단막극 '정글피쉬'. (ft. 김수현 찬성)
첫 상업영화 '울학교 이티' 모범생 한송이. 학교에 이런 친구
한 명씩은 꼭 있죠?
한 명씩은 꼭 있죠?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 문채원 등 이제 모두 톱스타.
'마약 성형 섹스 스캔들보다 무서운...'
차태현의 미혼모 딸로 나온 '과속스캔들'은 예상을 깨고 8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읍니다.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고 그랬던가요.
'과속스캔들'로 얻은 큰 인기는
오히려 '독'이 됐습니다.
소속사와 갈등으로
전성기를 활짝 열 시기에
원치 않는 공백기를 가져야 했으니까요.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할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2012년 '놀러와'에서 아버지의 편지에 눈물 펑펑.
기다려... 가지마...
이 영화로 코믹과 멜로에서 모두 흥행 대박을 터트린 여배우가 되죠.
2014년 영화 '피 끓는 청춘'. 바람둥이 이종석을 좋아하는 일진 여고생. 차진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입니다.
2015년에는 '오 나의 귀신님'으로 7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옵니다.
소심한 주방보조와 음탕한 처녀귀신을 넘나들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두 장신 사이에서 굴욕 TT (ft. 이천희 이광수)
올해 2~4월 '힘쎈여자 도봉순' 타이틀롤을 맡아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보단 낫다"
이른 나이에 시련을 겪었지만 덕분에 감사하는 마음을 찾고 더 단단해졌다는 박보영. 이젠 꽃길만 걷자고요~~
박보영을 비롯해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귓속말' 이보영,
'명불허전' 김아중이 다투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오는 27일 18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 1회 더 서울어워즈'는
카카오tv와 스브스에서도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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