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출시 이후 많은 유저들에게 독특한 플레이와 게임진행으로 신선함을 제공했던 <S.O.D.A(소다)>가 출시 일주일을 맞이했다. 타 게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소다>만의 전투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재미를 더해줄 어떠한 콘텐츠들이 유저들을 붙잡고 있는지 알아보자.

‘은하탐사’는 현재 소다에서 제일 인기 많은 콘텐츠이다. 레벨25를 달성하면 오픈되는 콘텐츠로, 각 항성계에 발생한 문제를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이뤄 해결해야 한다. 진행 중 레벨 제한에 막혀 스토리모드가 한번씩 막히게 되는데, 이때 레벨을 높이기 위한 경험치를 많이 주면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가볍게 던전을 돌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참여도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유적지 탐사는 부관을 구출한 뒤 길드 공용의 탐사지역에서 유적을 탐사하는 콘텐츠다. 부관의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많고, 소속 길드의 유적지에서 탐사를 진행 할 수 있는데 각종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인 유리석과 전장기록 등을 찾을 수 있어 유저들이 틈틈히 시간내서 하는 미니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적대 길드의 탐사기지에서 방어하는 영웅을 물리치고 자원을 약탈할 수 있어 소소한 PvP 재미도 더해주고 있다.  

보급선방어는 보급선으로 기습한 좀비들을 격퇴하는 방식의 콘텐츠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적을 선택해 전투를 벌인다. 자신이 길드에 소속되어 있다면 보급선 방어 처치 시 소속된 길드의 포인트가 오르는데, 이 포인트의 총합으로 길드간 경쟁이 이루어지는 다중 콘텐츠다.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하다가 조금 지루해질 타이밍이라면 보급선방어로 한꺼번에 몰려오는 좀비들을 물리치며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다. 다이아, 영웅조각 등 사용빈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제공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유저들이 참가하고 있다.

요새방어전은 4인 파티플레이로 15단계의 웨이브를 버티며 요새를 지키는 콘텐츠로써, 마치 과거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을 보는 듯한 구성에 서바이벌 욕구를 자극하는 전투형식, 그리고 쉴 새 없이 몰려드는 각종 좀비가 주는 긴장감 등 각종 흥미요소가 가득한 콘텐츠다. 

특히 본래 직업에서 사용하는 고유기술 외에 추가로 스킬 3가지를 더 사용할 수 있어 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한다. 그리고 요새방어전에서만 얻을수 있는 특수화폐를 요새상점에서 물품교환으로 교환이 가능한데, 각 종 특수한 아이템들을 거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