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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과 레스토랑을 접목한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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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블로그 DARKYOON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다크윤이에요:)

제가 회사생활 할때는 집에서 쉬면 블로그를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서 쉬니까 컴퓨터 켜는것 조차

안하게 되네요 ㅋㅋ

그리고 야구 시즌이라 밤낮 야구만 보다보니

통 밖에 나가지도 않고 ㅋㅋ

무슨 운둔형외톨이도 아니공 ㅋㅋㅋ


근데 일 안하고 쉬니까 좋은점은

한가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점! 

일 할때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간만에 고속터미널 고고 ♪

제가 다녀온 곳은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데블스도어에요

여기는 이미 블로그나 SNS에서 유명한 맛집!

특히 이번에 신규 브런치 메뉴가

출시 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위치는 고속터미널 근처구요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직진 하시면 돼요:)


데블스도어 건물 정말 커요~~~

역에서 나오셔서 쭈욱 직진하셔서 오시면 되구요

저희는 차를 가져갔는데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NO!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주차 확인은 계산하실 때 

차량 번호 말씀해 주시면 끝!


입구 앞에는 웨이팅 고객을 위한

대기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겠네요

춥거나 더울때 밖에서 기다리는건 싫자나요~

이런 배려 너무 좋아>_<


그리고 여기는 입구에요

들어가자마자 "우와~~"ㅋㅋㅋㅋㅋ

진짜 넓더라구요~

촌스럽게 계속 두리번 두리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계맥주들이 쭈욱 진열되어 있어요

저도 특이한 맥주 먹고 나면 맥주병을 버리지 않고

모아둬서 지금 진열해 두고 있는데요

이게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꽤 이뻐요:)


흡사 맥주공장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통도 보이구요

테이블 크기도, 디자인도 여러가지~


단체모임을 위한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저희 신랑이 제일 맘에 들어하던 흡연실도 있었어요!

이렇게 넓직한 곳 이니까 가능한공간 이겠죠?

화장실은 사람이 꽤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역시나 깔끔하고~고급져~~


브런치 먹을꺼라 따뜻한 햇살 들어오는

창가 자리도 괜찮을것 같았고

둥근 대리석테이블도, 바(Bar) 자리도 다 좋았던~

자리 고르면서 이렇게 고민한 적이 있었던가 ㅋㅋㅋ


결국 제일 구석진 곳에 착석!

그리고 메뉴부터 훑기 ♪

저희는 이번에 신규 출시된 브런치 먹으러 온건데요~

BRUNCH SET 25.5

이걸로 주문하고 브런치세트 메뉴중에 스패니쉬 오믈렛과, 프라이드치킨 & 와플, 그리고 자몽에이드

이렇게 선택했어요!

맥주도 땡겼으나 이후에 약속이 있었기에 참았어요 ㅋㅋㅋ


오픈 키친은 역시나 깔끔!!!

여기 정말 맘에 든다~~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요즘 원목에 

푸욱 빠져 있는 제겐 제대로 취향저격이였어요!!

테이블,의자 부터 식기 하나하나까지 전부다 옙뻐!


액자도 빈티지한게 넘나 고급스럽자나~~

테이블도 너무 예쁘고 ♡


이렇게 넓은데 2층도 있어요>_<

궁금해서 2층도 함 올라가봤어요~

근데 계단에 사용되는 나무가 이렇게 고급져도 되나요?


2층 역시 깔끔!

원목테이블로 통일 되어 있고 

벽에 벽돌이나 중간중간 골드 인테리어랑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제가 딱 좋아하는 원목 + 골드 아이템 ♡


여기는 바(Bar)인데요

맥주 기계 역시 원목 + 골드 조합


그리고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모습이에요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넓죠?

특히 1,2층 으로 이루어져 있고 

천장이 높아서 더 넓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곳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물,티슈,접시,포크,나이프,소스 등은

직접 가져다 쓰시면 돼요:)


이제 기다리긔~~~

딱 주방 앞에 앉아서 뚫어져라 계속 쳐다보기 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자몽에이드가 나왔어요!


저어서 먹으면 안에 자몽도 씹히고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한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맥주 캔 모양의 글라스가 참 예쁘죠?

요즘 접시, 잔 욕심 때문에 큰일났어요 ㅋㅋㅋㅋㅋ


소스도 준비해두고 쩝쩝 찍어먹기!

배가 고프다아~~~


그리고 스패니쉬오믈렛 등장!

비쥬얼 좋죠?

오믈렛이 어쩜 이렇게 노오랗게 예쁠까~

전 이렇게 안되던데요ㅠ_ㅠ


부드러운 달걀에 스페인식 소세지인 치스토라,

그리고 토마토소스의 조화

말이 필요없어요!!!!

 맛있어요!!!

그리고 위에 올려진 사워크림도 잘어울려요~^^


이건 프라이드치킨&와플 인데요~


와플은 감자로 만들어졌구요~

어니언그레이비에 프라이드치킨이

너무 너무 잘 어울려요!!!!!!!!!!


브런치 한상.JPG

고새를 못 참고 오믈렛은 한입 했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브런치는 비쥬얼이 이래야죠~~

암만~~ㅋㅋㅋㅋㅋ


치킨은 통째로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잘라서 드셔야 해요~!

뼈도 있기 때문에 조심 조심~

그리고 닭의 부위는 다리쪽이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아~~하세요^^

딱 봐도 부드러워보이죠?

진짜 이거 너무 맛있었어요!!!!!!!!!!!!!!!!!!!!!!!!!!!!!!!!

자꾸 자꾸 손이 가는 마성의 새우깡 같은 중독성!!!!


살짝 양이 적어 보였는데 아니더라구요~

달걀 + 치킨 + 감자 가 은근히 배부르더라구요^^

근데 배불러도 한없이 먹고 싶은 그런맛!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런맛!


그리고 감자로 만든 와플!

너무 신기하죠?왜 와플팬을 

그렇게 활용하지 못했었을까요?ㅋㅋㅋ

감자 와플도 어니언그레이비랑 너무 잘 어울려요!


뼈만 남기고 오늘도 클리어!

근데 너무 순식간에 해치워서 약간 민망 ㅋㅋㅋㅋ

그리고 테이블마다 놓여있던 버거!!!!

담엔 맥주랑 꼭 먹고말꺼닷!!!!!!!!!!!


나오는길에 브런치 세트 런칭 기념 이벤트로 

받은 젤마스크 ♡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원하게 써봐야지!!!


인테리어부터 아이템들, 그리고 음식의 맛까지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던 데블스도어!

완전 사랑해요 ♡

앞으로 자주 오게 될것 같은 예감!!!

고속터미널 브런치 맛집으로 자신있게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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