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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치렁치렁한 스커트 자락에 허덕이고 있을 때
세기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은 최초의 ‘바지 정장’을
선보였습니다. 이브 생 로랑이 제시한
이 '새로운 아이디어'는 당대의 여성들이
그동안 알지 못 했던시크한 자유를 경험하게 했죠.
그로부터 반세기가 흐른 지금, 사람들은
여전히 이브 생 로랑의 바지 정장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새롭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말이죠.
거리의 수많은 패셔니스타들은 이미
이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답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떤 스타일링 무드에도 어울리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
그것이 바로 그 답을 찾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이 아닐까요?
이번 시즌엔 울트라라이트다운이 그에 대한 솔깃한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이너웨어부터 아우터까지
두루 아우르는 울트라라이트다운의
FW 스타일링 변화를 지금부터 감상해 보시죠.
울트라라이트다운 컴팩트재킷 16FW
칼라가 없는 울트라라이트다운은 레이어드가 용이해서
새로운 스타일을 멋스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래식한 울 코트 안에 겹쳐 입으면
코트의 진지한 무드와 울트라라이트다운의
활동적인 무드가 만나 보다 생기 넘치는 스타일이 됩니다. 옷장 속에 묵혀 두었던 오래된 코트마저
꺼내 입고 싶게 만들 정도죠.
그런가 하면 늘 입던 블루종이나 데님 재킷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도 울트라라이트다운의 매력은 진가를 발휘합니다. 칼라가 없는 울트라라이트다운의 네크라인은 블루종의
심플한 칼라를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블루종의 단순한 라인을 리드미컬하게 돋보여주기 때문이죠.
울트라라이트다운 컴팩트베스트
또한 자칫 평범하고 가볍게 보이는 데님 재킷에는 유연한 변화와 적당한 무게를 실어줍니다. 여기에 캐주얼한
팬츠로 마무리하면 보다 액티브한 이미지를, 미디스커트와 매치하면 보다 여성스러운 이미지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울트라라이트다운이 더욱 반가운 건 가랑비 정도는
튕겨낼 만큼의 생활방수 기능까지 갖췄다는 거죠.
게다가 컴팩트한 전용 케이스에 넣으면
가방에 쏙 들어가는 실용성까지!
일교차가 커서 가벼운 아우터가 필요한 날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때, 파우치에 넣어 챙기면 끝! 굳이 가방 깊숙이 넣어 보관할 필요는 없어요.
자연스럽게 엿보이는 울트라라이트다운은 스타일을
앞서가는 또 하나의 액세서리가 될 테니까요.
이브 생 로랑이 만든 바지 정장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디자인’에 있었다면, 지금 울트라라이트다운이 주목하는 아이디어는 멋스러운 '스타일링'에 있습니다.
늘 입던 옷이지만 울트라라이트다운과 만나는 순간
처음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 기분 좋은 착각이야말로 울트라라이트다운이
제안하는 ‘가볍고 따뜻하게 새로운 스타일을 입다’라는
아이디어를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이번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 캠페인은
특별히 모델 수주와 김태환이 참여하여, 새로워서
감각적이고 명쾌해서 스마트한 울트라라이트다운
레이어드 룩을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런웨이를 떠올릴 만큼 매력적인 모델 수주와
김태환의 울트라라이트다운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