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 딸과 대학 친구라는 헐리웃 배우
조회수 2020. 6. 17. 12:00 수정
한국 스타와 인연이 있었던 사이먼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인 함연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무대에 오르고, 최근에는 방송에서도 자주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뮤지컬 배우 외에 또 하나의 직업이 있으니, 바로 유튜버.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집 소개, 아버지 함영준 회장이 평가하는 오뚜기 꿀조합, 옷장털기 등 생활 속 모습을 특유의 발랄한 모습으로 공유하고 있다.
(러블리 그 자체 긍정 뿜뿜 햄연지)
최근 햄연지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있었던 에디터N. 의외의 이름 등장에 깜짝 놀라고 말했다.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입시 준비를 위해 이런저런 활동을 했던 고교시절과 뉴욕대 생활에 대한 썰을 풀어준 학창시절 썰 영상이다.
저희 마이즈너 스튜디오 13명 중에 외국인은 저밖에 없었어요. 저희 13명은 아직도 소울메이트처럼 친한 친구들입니다.
그 중에 한 명 되게 유명해진 아이가 있어요. 넷플릭스에 '섀도우 헌터스'라는 미드 보신 분 계세요? 거기에서 사이먼 역할을 하는 친구가 대학교에서 너무너무 친했던 친구예요."
(함연지)
함연지와 '섀도우 헌터스'의 알베르토 로센데가 동문, 그것도 친한 친구였다고?!
그렇다. 알베르토 로센데도 함연지와 같은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출신. 두 사람이 같은 교수 아래서 함께 연기하고 공부했던 대학친구였다는 것.
참고로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출신으로는...
마틴 스코세이지
레이디가가
아담 샌들러
레이디가가
크리스틴 벨
슥-봐도 유명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아마 '섀도우 헌터스'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알베르토 로센데가 낯선 이름일 것.
2013년 단편영화로 데뷔한 후 2015년까지 작은 역할들을 맡아오다가 2016년 '섀도우 헌터스'의 주요인물 중 한 명인 사이먼 역을 캐스팅 됐다.
사이먼은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섀도우헌터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 주인공 클레리(캐서린 맥나마라)의 절친.
처음에는 이렇게 평범한 인간(+안경을 쓴 귀여운) 으로 등장하지만...
사실 사이먼도 보통의 인간은 아니었는데... (스포방지를 위해 여기까지만)
귀엽게만 보였던 사이먼이 시즌을 더할수록 어른미를 장착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많은 명배우들, 거장 감독들을 배출한 뉴욕대 티쉬예술학교가 낳은 신예 스타, 알베르토 로센데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지금 넷플릭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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