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서 핫하다는 일반인 정체
최근 미국서 핫하다는 일반인들이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엘렌쇼, 앤디 코헨 쇼 등 유명 미국 토크쇼들까지 출연할 정도인데.
과연 누굴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치어:승리를 위하여'의 출연자들이다.
'치어:승리를 위하여'는 나바로 대학의 치어리더들을 다룬 다큐 시리즈.
때문에 치어리더 대학생들이 주요 출연자인데, 일반인일 뿐인 이들이 왜 미국을 뜨겁게 달군 걸까.
주요 출연자들의 매력을 살펴보자.
# 제리 해리스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제리. 아마 '치어:승리를 위하여'를 본 사람이라면 제리에게 입덕할 수밖에 없다.
제리는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었어요. 저희 형편으로는 그것밖에 먹을 수 없었어요. 끼니는 전부 패스트푸드로만 때웠어요."
(제리 해리스)
이렇게 어린 시절의 힘든 기억은 물론, 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시는 일을 겪어야 했던 제리이지만 그는 세상 긍정적이다.
작년에 매트에(본 공연) 못 올라갔지만 밝은 태도는 여전했어요. 예전엔 매트에 못 올라가면 사람들이 그만두고 그랬거든요."
(앤디 코치)
그의 긍정 파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건 뭐니 뭐니 해도 단연 '매트 토크'.
'매트 토크(MAT TALK)'란 동작을 할 때 옆에서 응원하고 동작을 봐주고, 사인을 주는 행동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매트 토크'의 1인자는 바로?!
바로 제리. 동료들 모두 '제리의 매트 토크는 최고'라고 입을 모을 정도다.
힘찬 제리의 소리를 들으면 절로 에너지가 날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매트 토크'에 푹 빠진 이들이 많다고 한다. 심지어 '제리의 매트 토크를 핸드폰 벨소리로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 렉시 브럼백
매력 탐구 두 번째 주인공은 여성 치어리더인 렉시다. 렉시도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는 인물.
그러나 나바로 치어리더 팀에 함께 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렉시는 남자애들만큼 해요. 남자 텀블러 같이 하죠."
(모니카 감독)
어디 실력 좀 볼까.
인정할 수밖에 없는 렉시의 실력.
이런 그의 실력이 렉시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 개비 버틀러
마지막 주인공은 또 다른 여성 치어리더인 개비 버틀러다.
그 역시 렉시 못지않게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
뭐 이 정도? (ㅎㅎ)
때문에 감독과 코치진은 개비에게 든든함을 느끼곤 한다. 개비는 뭐든지 다 잘하니까.
이런 그의 실력과 함께 개비가 미국을 달구고 있는 이유.
그의 '본 투 비 셀럽' 같은 멋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