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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료의 기호성이란?

조회수 2019. 9. 28.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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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기호성은 무엇일까요 맛? 냄새?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우리 강아지들이 까다로운 입맛으로
사료를 잘 먹지않아서 기호성이
좋은 사료를 찾는 반려인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러한
반려견 사료의 기호성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호성이란?

기호성이란 말의 뜻은 동물이 사료를 섭취하는데 느낄 수 있는 특성을 말하는 것이고 사료의 외형과 맛, 냄새, 조직, 온도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호성이 높다라는 것은 한마디로 동물이 사료를 잘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기호성 좋은 사료가 따로 있을까요?

이 질문의 답은 '아닙니다'가 맞습니다.

그 이유는 기호성이 좋은 사료라고 하더라도 반려견들의 개별적인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잘 먹고 안 먹고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기호성이 좋은 사료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호성이 높게 만들어진 사료들은 있습니다. 반려견들의 기호성은 대체로 사료의 풍미가 좌지우지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풍미는 바로 육류 지방 냄새인데 좋은 육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좋은 지방산이 들어있는 사료들은 반려견들이 좋아하는 냄새가 풍기면서 기호성을 자극하게 됩니다.

우리 반려견에게 맞는 기호성 좋은 사료는?

우선 시중에서 기호성이 좋다고 알려진 여러가지 사료의 샘플을 최대한 다양하게 확보하여 반려견에게 두 번 이상 먹여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잘 먹는 사료가 좋은 사료일까요?

물론 반려견이 잘 먹으면 일단은 합격이고 마음이 놓이지만 잘 먹는 사료가 꼭 좋은 사료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좋은 원재료로 만들어지면 기호성이 좋아지는 효과도 따라오지만 일부 사료들은 좋지 않고 값싼 원재료로 사료를 꽉 채우고 기호성만을 높이기 위하여 반려견이 좋아하는 향을 첨가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반려견 사료에 쓰이는 화학적 첨가제는 보존제와 인공적인 향을 내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일부의 사료는 잘 먹는게 좋은 사료라는 일념으로 딱 보기에도 심할 정도로 오일을 첨가하여 극단적으로 기호성만을 높여 논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소화흡수율이 떨어지면서 장에서 탈이 잘 나고 변의 상태가 조금 무르고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잘 먹는 사료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화학적 첨가제가 많이 첨가되어 있는지 여부와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였는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따지기 어렵다 싶으실 경우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변의 상태와 냄새를 확인해보시면 어느 정도 가늠이 되는데, 좋은 사료는 소화흡수율이 높아 변의 양이 적고 냄새도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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