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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정중하게 방문자를 맞이하는 교육법

조회수 2019. 12. 28.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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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짖거나, 물려고하는 반려견들을 위하여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누군가 우리의 집을 방문했을때,
여러분들의 반려견들은 어떠한
행동들을 하나요?
우리 반려견들이 보다 더 조용하고
정중하게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교육법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만약 우리의 반려견이 흥분하면서 짖거나 뛰고 하지 않고 점잖게 앉아서 외부 방문자를 정중히 맞이하게 된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정중하고 우아하게 방문자를 맞이하는 교육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현관 앞에 반려견이 앉을 매트를 준비하기

이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관 앞에 반려견이 앉아있기에 적당한 위치에 매트를 준비합니다.

위치는 너무 정면에 놓게 되면 반려견과 문을 열자마자 시선을 마주쳐야 하는데 이는 자칫 반려견에게 도전의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약간 옆쪽으로 자리를 잡아주어서 반려견과 옆으로 처음 시선이 마주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앉아 있는 습관 기르기

그 다음은 보호자가 반려견을 매트에 앉혀서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냥 처음부터 억지로 앉게끔 가르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기 때문에 목줄을 짧게 잡고 보호자가 무릎 앉아 자세로 천천히 앉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때 '앉아'라는 짧은 명령어와 손 제스처를 써서 명령어에 대한 학습을 시켜주면서 앉는 자세를 취하면 간식 한 개, 그리고 계속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면 시간을 늘려가면서 간식으로 보상해주면서 앉는 습관을 길러주면 됩니다

3. 낯선 방문자의 방문에 대한 경계심 없애기

이렇게 앉는 습관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조력자 한 명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합니다.

도우미가 밖에서 벨을 눌러주면 보호자가 연습했던 매트에 반려견을 앉게 합니다. 앉는 자세를 잘 취한다면 큰 칭찬과 함께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이런식으로 벨소리에 대한 경계심을 일단 없애주는 교육을 반복해서 해줍니다. 그 다음 단계는 벨소리가 나고 앉아 자세를 취하면 사람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교육을 합니다.

잘 앉아 있다가도 막상 사람이 들어오면 흥분하여 자리를 이탈하거나 짖을 수 있는데, 이 때 짧게 잡은 목줄로 행동을 제지하고 잘 앉아있을때까지 반복하여 교육을 합니다.

4. 계속 꾸준히 칭찬해주기

반려견과의 교육은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교육입니다. 강제적으로 행동과 명령을 주입하는 훈련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려견에게 올바른 행동과 자세를 꾸준한 인내를 가지고 가르쳐주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한한 애정과 인내,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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