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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도 탈모가 있다?

조회수 2020. 6. 3.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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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빠짐(탈모)의 원인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우리 반려견이 스트레스 또는
외부 원인으로 인하여 떨빠짐이
느껴질때 당황하셨을겁니다
이러한 자연스럽지 않은 털빠짐은
왜 생기는걸까요?
우리 반려견들도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혹은 천천히 진행형으로 탈모(털빠짐)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단순한게 털갈이인가 또는 반려견들이 나이를 먹으면 다 그렇게거니 쉽게 여기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러한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알레르기

반려견 탈모의 가장 많은 원인입니다. 알레르기는 벼룩, 진드기 같은 기생충의 원인과 꽃가루, 곰팡이, 먼지 등의 환경적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도 무시 못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긁거나 물어 뜯기도 하고 이로 인한 세균 감염이 2차적으로 동반되어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감염

벼룩, 진드기, 옴 등의 기생충 감염은 탈모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앞에서 언급했는데요, 이 경우 탈모와 함께 염증, 가려움증, 발작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백선 등과 같은 곰팡이 세균성 감염도 반려견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 감염의 경우 원형 또는 불규칙한 탈모, 염증이 그 증상이라고 합니다.

3. 쿠싱병

일반적으로 노령견에게 가끔 나타나는 질병으로 호르몬 과다 노출에 따른 여러가지 증상을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쿠싱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탈모와 함께 피부가 어둡게 변색되거나 복부 팽창 등을 유발합니다.

간혹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약물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4. 유전적인 원인

유전적으로 탈모를 가지고 있는 일부 견종과 탈모가 잘 발생하는 견종이 있습니다.

닥스훈트, 치와와, 도베르만, 이탈리아 그레이 하운드 등은 유전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다른 견종에 비하여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5. 욕창

커다란 대형견에게 잘 발생하는 욕창은 반려견의 발꿈치 등의 뼈의 압력점에 단단한 피부 괘양이 생겨서 갈라지거나 혹은 출혈, 탈모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어느날 우리의 반려견이 갑작스러운 털빠짐(탈모)가 발견되었다면, 우선적으로 외부적 감염(물린 흔적, 봉긋한 반점 등)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고 특별하게 그러한 감염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환경적 요인과 알레르기 원인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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