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얼룩 어떻게 해야할까? 자동차 얼룩 제거법 꿀팁!

조회수 2019. 12. 11. 17: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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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자동차 외관에 새똥, 낙엽, 스티커 자국 등 다양한 얼룩이 생기곤 하는데요. 얼룩들 가운데서도 잘 지워지는 것과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내 소중한 차가 잘 지워지지 않거나 지저분하게 남은 자국들이 함께 남아있다면 정말 보기 싫습니다. 이럴 때 깔끔하고 간단하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AJ셀카와 함께 알아보시죠!

1) 새똥과 벌레 자국에는 식초를!

자동차를 외부에 주정차 할 경우 새들이 차를 더럽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새똥이나 벌레 자국을 바로 지우면 제일 좋겠지만, 보지 못한 채로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외관상에도 좋지 않고, 차체 도장을 변색시키거나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제거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새똥 자국을 지울 때에는 식초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고, 모래가 섞여있을 수 있는 새똥을 자극 없이 지우기 위해 극세사 타월에 묻혀서 살짝 누른 뒤 밀어주면 깨끗하게 제거가 됩니다.


만약, 극세사타월이 없다면 물티슈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다만, 차체 외관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새똥 위에 잠시 올려두었다가 살살 밀면서 닦아주세요.

2) 손잡이 흠집에는 치약이나 물파스를!

자동차 손잡이는 문을 열고 닫으면서 손이 자주 닿게 되고, 그로 인해 흠집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큰 흠집이 아닌 잔흠집에는 치약이 매우 효과적인데요. 치약에는 연마제와 기포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치약을 부드러운 천에 적당량을 묻혀 닦아주면 흠집이 사라집니다. 치약 대신 물파스를 사용해도 되는데요. 단, 물파스의 경우에는 많이 사용하면 자동차 광택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3) 스티커 자국에는 선크림을!

자동차 유리창에 스티커가 붙은 경우, 다들 한번씩은 있을 것 같은데요. 유리창의 붙은 스티커는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운전자의 주행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매우 불편합니다. 스티커를 깔끔하게 제거하려고 하지만 막상 때고 나면 자국이 남아 운전자의 마음을 속상하게 만들곤 하죠.


이럴 때에는 우선 스티커 상단에 있는 비닐막을 제거한 뒤, 선크림을 바르면 잘 떼어집니다. 선크림에 함유되어 있는 오일 성분으로 인해 잘 떨어질 수 있는 것이죠. 선크림을 발라준 후에 조금 시간을 두고 나서 떼는 것이 더욱 깔끔하게 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세톤이나 윤활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세톤이나 윤활제의 경우 차체에 묻으면 변색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녹슨 부분에는 콜라!

콜라는 탄산과 인산이 섞인 약산성의 물질인데요. 이는 산소와 반응을 하기 때문에 녹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타월에 콜라를 부은 뒤 녹슨 부위를 닦고 10~15분 기다린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아주 깨끗하게 제거 완료! 단, 콜라 성분이 차체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자동차에 얼룩이나 흠집이 생기면  운전자의 마음에도 흠집이 나는 것과 같을 텐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흠집이나 얼룩은 해당 방법을 활용해 보시되, 큰 흠집이거나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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