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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설날 코로나 특별방역 방침 발표 총정리!

조회수 2021. 2. 4. 12: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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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을 맞이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 만나기도 꺼려지는데요, 오늘은 설날에 관련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코로나로 인해, 작년 추석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유료로 전환되어 운행이 되었었는데요, 올 설날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료로 운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손영래 담당자는 “설 연휴 기간 지역간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를 이번에도 유료로 전환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설 기간 동안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 19 방역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실내 취식은 금지가 되며 포장 판매만 허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도 승차권은 창가쪽만 예매 할 수 있어 승선 인원은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가 되며, 명절로 인해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고궁이나 박물관 같은 시설도 예약제를 통해 운행하여 수용 가능 인원의 30%의 인원으로만 제한이 됩니다.

가족끼리 모이는데 5인이상 모이면 안될까?

최근 정부는 코로나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이상 집합금지를 2월 14일까지 연장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설날 가족끼리는 5인 이상이 모여도 되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아무리 가족 관계라도 주민등록상의 거주지 주소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은 금지가 됩니다. 다만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경우나 임종을 앞두고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5인 이상 모임이 허용됩니다.

이번 설날에도 정체가 심할까?

이번 설날은 연휴 기간도 짧고, 승차권 예매율이 지난 추석 대비해서 85%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자차를 이용한 고향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19년도 추석에 비해 20년도 추석 같은 경우 실제 교통량은 13% 감소하였지만, 20년도 추석이 연휴가 더 길었던 부분을 감안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번 설날에도 교통량은 지난 설날에 비해 감소하겠지만 연휴도 짧고 대중교통 축소로 인한 자차 사용 증가로 심한 정체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정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설날 장거리 운전시 꿀팁!

코로나로 인해, 이동 제한 당부가 되어 있어서 5인 집합 금지를 지켜 조촐하게 가족을 만나 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 멀리 고향으로 내려가는 장거리 운전은 항상 안전운전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장거리 운전시에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2시간마다 간단하게 휴식하기


장거리 운전을 2시간 이상 하다 보면 뇌의 회전 속도가 저하되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졸음 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2시간 마나 한번씩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가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쉬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2.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


밀폐된 자동차에서 환기를 안시키게 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산화탄소로 인해 집중력이 낮아지고 두통과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3. 동승자와 지속적인 대화 하기


장거리 운전시 같이 동승한 동승자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바로 졸음이 오지 않도록 운전자에게 지속적으로 대화를 걸어주는 게 좋습니다. 동승자가 만약 잠을 청하게 된다면 운전자 또한 더욱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쉽게 잠이 온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올해 코로나로 인한 변경되는 설날 정보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었던 것만큼, 올해에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함께 움직이는 사회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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