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가구주택 'Bin's Family'
조회수 2019. 8. 23. 23:52 수정
독립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3개의 단독세대가 집합된 집.
울산 3가구 주택
울산 3가구 주택
Bin's Family
노모와 함께 거주하기 위한 단독주택을 가지면서 비싼 토지매입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수익형 건물을 원한 건축주를 위해, 1층에는 자가주택을 두고 2층은 독립된 계단으로 분리하여 임대주택 2가구를 구성했다.
또한 각 세대는 모두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좋고, 각각 마당 내지 큰 발코니를 가지는 집을 지었다.
1층 - 주인세대
전용 마당이 있는 1층 주인세대는 노모의 보행 편리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다.
전용 마당이 있는 1층 주인세대는 노모의 보행 편리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다.
△ 주인세대 주차장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해 주인세대와 임대세대의 출입구와 주차장은 분리되어있다.
또한 큰 창 위치가 서로 간섭되지 않게 배려하고, 날개벽 등을 설치하여 미비한 부분은 보완했다.
△ 주인세대 현관
거실/주방/식당 등 생활공간은 최대한 오픈하여 개방감을 주었고, 바닥에는 단차를 두어 별도의 가벽없이 자연스럽게 공간이 구분되도록 하였다.
△ 주방 및 식당
△ 보조주방 및 다용도실
△ 거실
△ 영화 / 음악 감상실
건축주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음악실은 공동주택에서 편히 즐기지 못한 취미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방-1
△ 드레스룸
△ 욕실
△ 방-2
△ 방-3
2층 - 임대세대
주인세대가 사는 단독주택과 분리된 독립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면 임대주택 2가구가 위치한다.
주인세대가 사는 단독주택과 분리된 독립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면 임대주택 2가구가 위치한다.
△ 임대주택 주차장 및 출입구
△ 계단실
△ 주방 / 식당
△ 거실
△ 방-1
△ 방-2
△ 욕실
△ 옥상
독립된 계단으로 연결되는 옥상은 정원, 텃밭 등 각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옥외공간이다.
길에서 자가와 임대주택 출입구가 잘 보이게 고려하였고, 2층 복도부에서 접근 가능한 공용 발코니를 두어 1층 출입구와 대응하면서 자연스레 1층 포치 지붕 역할을 하도록 했다.
3개의 단독세대가 집합된 다가구주택 'Bin's Family'에서 주인세대와 임대세대 모두 독립된 생활을 즐기며 살기를 기대한다.
건축개요
위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용도: 다가구주택
규모: 지상2층
대지면적: 404.60㎡ (122.39py)
건축면적: 229.27㎡ (69.35py)
연면적: 422.63㎡ (127.85py)
건폐율: 56.67%
용적률: 104.46%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주차대수: 6대
사진: 이성민
시공: 더하우스컴퍼니
설계: 피앤이건축사사무소
피앤이건축.kr / 166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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