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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패션 지적했더니, '태극기'를 불태우라고? 역대급 망언 날린 그녀

조회수 2023. 3. 1. 22: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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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 며느리가 될뻔한 그녀의 망언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일원이었던 존레논, 그에겐 세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존이 가장 아낀걸로 유명한 숀 레논. 존은 그를 가리켜 '완벽한 아이'라고 칭하기도 했는데요.

이 완벽한 아이인 숀 레논에게 치명적인 오점이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바로 숀 레논의 밴드 GOASTT의 멤버이자 여자친구인 샬롯 캠프 뮬.

패션모델로이자 21세기 히피아이콘으로 유명한 샬롯은 2005년 무렵부터 숀레논과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욱일기가 그려진 펑크록 밴드 '클래시'의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평소 그녀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던 한국의 팬들은 욱일기의 의미를 설명하며 사진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는데 그녀의 반응이 가관이었습니다.

샬롯은 '한국이 베트남에서 저지른 범죄를 생각해서 태극기를 먼저 태워라. 그러면 내가 클래시의 티셔츠를 태우겠다. 그 뒤에 범죄를 저지른 모든 깃발을 태우자'며 팬들의 요구를 비웃었는데요

한국은 국민의정부 시절부터 정부 요인들의 지속적인 사과와 유감 표명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제국시절의 군기와 한국 국기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며 태극기를 불태우라고 하는 등 개념없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연인인 샬롯에 대한 비판이 연일 강도를 높여가자 션 레논도 한마디 거들었는데요

'독일에서 나치 상징이 허용되지 않는건 독일이 표현의 자유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저기요 제정신이세요?

평소 반전과 평화를 노래해온 존레논과 반전, 인권활동을 위해 힘써온 오노요코를 생각하면 숀레논과 샬롯의 추태에 더욱 아쉬움만 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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