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몰래 '내한'했던 얼굴천재
조회수 2020. 1. 28. 14:51 수정
직접 보신 분들 부럽..
노르웨이 틴에이지 드라마 ‘SKAM’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벨기에 등에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실제 등장인물들의 가상 SNS가 운영되는 등 내용과 형식면에서 전 세계 십 대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스캄-프랑스에는 꽃미녀, 꽃미남들이 잔뜩 출연해서 더욱 인기가 좋았는데요.
여기에서 ‘엘리엇’ 역의 막성스 다네 포벨 (Maxence Danet-Fauvel)의 팬이 많습니다. (잘 생겼으니까요…)
그런데 막성스가 며칠 전 조용히 내한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일주일 전부터 그의 인스타에서 서울 곳곳을 다닌 흔적을 발견할 수 있어요.
지난 19일 스캄에 커플로 출연한 액셀 오히엉 (Axel Auriant) 등과 함께 프라이빗 팬미팅(EIL Seoul)이 있었거든요.
다녀오신 분들 부럽습니다...
예전에 한국에 체류했던적이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경복궁이나 광장시장이 아니라, 로컬들만 아는 힙한 샵과 펍들을 돌아다닌 것 같아요.
그는 최근 ‘해리포터’의 대악당 볼드모트의 기원을 그리는 영화 ‘볼드모트 오리진(The House of Gaunt: Lord Voldemort Origins)'의 주연을 맡았어요.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젊은 시절 ’ 엄청난 미남‘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볼드모트’를 연기하게 된 것이지요.
원작자 조앤 K. 롤링에게 비영리를 조건으로 제작 허가를 받은 이 단편은 소셜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아 완성되었습니다.
‘스캄-프랑스‘에서의 스윗한 막성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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