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때문에 손목을 보일 수 없었던 이들의 기억
조회수 2020. 7. 25.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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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목에 상처를 내고 싶은가요?
자해하는 사람들의 솔직한 마음은 무엇일까요?
씨리얼 팀은 약 1년 전,
자해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영상에 올라온 이런 댓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자해를 해야 살아있는 것 같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자해하고 싶다”
그리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분들이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만든 후속영상
자해하는 본인을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손목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 수 있을까요?
자해 상처를 꽃으로 덮어주는
타투이스트 연 님과
타투로 상처를 덮은 승희 님을
만나 물어봤습니다.
우울증과 자해를 직접 겪었던 이들의 이야기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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