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내가 '못된 장애인'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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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었음에도 장애에 대해 잘 몰랐던,
남들처럼 성공이 인생의 목표였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석사, 구글 근무를 했던,
주류 of 주류가 되고자 했던,
출세를 쫓던 그는 어쩌다!
이 모든 걸 다 때려치우고
장애인 범죄집단으로 취업하게 되었을까요?🧐
생후 10개월부터 척추와 갈비뼈가 휘어지면서
척추공동증으로 인해 하지 신경이 마비되어
목발을 짚어야 했던 그는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은' 일상을 맞닥뜨려야 했습니다.
❌척추를 다친 그의 요실금이나 실변 증상에
친구들은 기저귀를 차냐며
‘민망한 괴롭힘’을 가했습니다.
❌체육시간에는 늘 열외였고
❌학교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각각 다른 층에서 열리는 이동식 수업에도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웬만하면 사회에 적응해서 살려고 했습니다.
검정고시를 준비해 대학을 갔고,
배제되지 않고 '성공'하기 위해
장애를 덮을 '쯩'과 '경력'을 모았죠.
구글코리아에서 인턴 경력을 쌓았고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 대학원에 진학했어요.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비즈니스맨'!!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그는 서울대 석사 졸업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변절(?)해버립니다.🔥
장애인이었음에도 장애인을 잘 몰랐던,
남들처럼 성공이 인생의 목표였던 그는
어쩌다 장애인 인권을 위해
사회운동에 앞장서는
데모꾼이 되었을까요?
📍이후 그의 180도 달라진💥
인생 스토리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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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함께한 변재원님은 카카오임팩트 펠로우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변재원님과 같이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혁신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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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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