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도 입었다? 여자 셀럽들의 세련된 슈트 패션

조회수 2019. 2. 1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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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패션으로 선택한 팬츠 슈트, 그 매력은?

지난 9일 강릉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1주년 기념 행사 'Again 평창'. 


지난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였던 피겨여왕 퀸연아도 이 자리에 참석했죠.

(오랜만에 공식석상 등장이라 괜히 뭉클..)

출처: 알렉산더 맥퀸

이날 김연아는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딱 맞게 럭셔리한 팬츠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동계 올림픽과 어울리는 화사한 화이트 컬러의 슈트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물씬 풍겼어요. 

출처: 알렉산더 맥퀸 슬래쉬 슬리브 재킷 & 팬츠

김연아가 선택한 슈트는 알렉산더 맥퀸 제품으로, 재킷은 네크라인과 소매에 레이스가 포인트로 장식되어 있어 유니크해요. 


뭔가 우먼 파워가 느껴지는 각진 어깨라인과 슬림한 허리 라인이 대조적인 제품이죠. 


팬츠 역시 밑단 슬릿 디테일에 레이스가 트리밍되어 있답니다. 

출처: 알렉산더 맥퀸

(너무 아름다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퀸연아, 


이렇듯 팬츠 슈트는 여성의 아름다움은 물론, 당당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김연아 외에 팬츠 슈트 패션으로 드레시한 무드를 배가시킨 셀럽들을 모아봤어요. 

출처: 알렉산더 맥퀸

국내에서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속 메인 빌런 포피로 유명한 줄리안 무어! 


기본적인 블랙 슈트지만 숄더 라인에 케이프 디테일이 더해져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네요.

출처: 알렉산더 맥퀸

유니크한 패션의 대표 주자죠. 리한나는 블랙 재킷에 레이스 장식이 화려하게 달린 슈트로 드레스업했어요. 


리한나 슈트 패션은 관능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선사하네요.

출처: 알렉산더 맥퀸

영화 <퍼스트맨>의 히로인 클레어 포이도 케이프+레이스 장식의 블랙 슈트로 여성스럽고 성숙한 무드 연출!

출처: 알렉산더 맥퀸

반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보디 라인을 부각시키는 슬림핏 블랙 슈트를 착용했는데요. 


이 슈트 역시 알렉산더 맥퀸 제품으로, 재킷 중앙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화려한 플라워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출처: 에스카다

영국의 팝 아이콘 리타 오라는 에스카다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에서 에스카다의 우아한 블랙 슈트를 착용했는데, 여기에 벨트로 세련미를 더해줬어요. 


에스카다 앰버서더로 선정된 리타 오라는 에스카다와 함께 추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출처: A+G(엣지)

이번에는 국내 셀럽들을 살펴볼까요? 


브랜드 A+G(엣지)의 뮤즈로 활약 중인 김아중. A+G(엣지)와 진행한 새로운 19 SS 화보가 공개됐는데요. 


감탄이 절로 나는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슈트 패션을 선보였어요. 여기에 레드 컬러의 스틸레토 힐로 포인트!

출처: A+G(엣지)

네이비 컬러의 슈트 역시 완벽하게 소화했네요. 


이렇듯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슈트는 가장 기본적인 컬러로, 봄 시즌 하객룩이나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제격인 것 같아요.


(멋있는 커리어우먼의 향기~♥)

출처: W컨셉 더스튜디오K

기본적인 블랙 or 네이비 슈트 외에 컬러 또는 패턴 슈트 패션을 착용한 셀럽들도 있죠. 


더스튜디오K의 2019 S/S 컬렉션에 참석한 재경은 베이직한 블랙 터틀넥에 와이드한 실루엣의 스트라이프 패턴 슈트를 착용했어요. 


남자친구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루즈핏이 매력적이죠. 이 슈트는 W컨셉에서 만날 수 있어요 :D

출처: 버버리

또 다른 느낌의 매력적인 슈트, 베이지 or 브라운 슈트죠.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공개한 버버리 2019 S/S 캠페인에서 포착한 슈트인데요. 


톱 모델 최소라와 글로벌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리앤 반 롬페이가 온화하지만 강인한 느낌이 감도는 베이지, 브라운 컬러의 슈트를 매치했어요. 


특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착용한 진베이지 컬러의 슈트는 그야말로 간지 철철★

출처: 에셀리아

윤세아는 탁월한 테일러링 노하우를 갖춘 여성 정장 브랜드 에셀리아와 함께했는데요. 


에셀리아의 19 SS 화보에서 베이지 컬러의 슈트에 레터링 티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윤세아가 착용한 베이지 슈트는 기본적인 스트레이트 핏이라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인스턴트펑크

체크 슈트도 매해 높은 인기를 모으는 아이템이죠. 

출처: 인스턴트펑크

아이비와 한예슬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멋스럽게 소화한 체크 슈트는 인스턴트펑크 제품입니다 :) 

출처: '마리끌레르' 매거진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가 된 이하늬. 


지난해 '마리끌레르' 매거진 화보에서 핑크 컬러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는데요. 


장밋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코듀로이 소재의 이 슈트는 리스(REISS) 제품으로, 딱 지금부터 초봄까지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블랙, 네이비, 체크 등이 식상하다면 이런 화사하고 세련된 컬러 슈트도 눈 여겨 보세요. 

출처: 에스카다

마지막은 리타 오라가 소화해낸 옐로 컬러의 스트라이프 슈트! 


범접하기 어려운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


이번 봄에는 슈트로 드레스업해서,


여자들의 리얼 슈트 간지를 보여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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