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매거진

가디건 단추를 모두 잠궈 니트 톱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제니는 베이직한 골지 가디건에 와이드한 데님 팬츠로 힙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가디건 룩을 연출했어요. 데일리룩의 정석이죠?

반면 태연은 프레피룩 느낌의 가디건을 오프숄더 니트처럼 연출했습니다. 어깨를 살짝 드러냈지만 사랑스러운 느낌이죠. 

여기에 심플한 안경으로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한층 귀엽고 위트 있는 이미지를 더해준 안경은 마스카의 벌브 제품! 태연은 골드 컬러 모델을 선택했는데, 이런 골드 프레임 안경은 세련미를 자아낸다는 점, 참고하세요 :)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새로운 이드랄리아 론칭 행사에 등장한 수영. 역시 가디건을 오프숄더 톱으로 활용했습니다. 

태연과는 달리 좀더 페미닌한 무드로 표현했는데요. 베이지 컬러의 가디건에 머메이드 스커트로 여성미를 극대화시켰습니다. 

럭셔리한 이미지가 필요한 뷰티 행사장에 딱 제격인 스타일링입니다. 

사복 강자 차정원은 카라 디자인이 돋보이는 니트 가디건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 화이트 팬츠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어느 때보다 크롭트 톱 열풍인 요즘, 가디건 역시 크롭 기장으로 선택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코디를 완성해보세요. 

최근 사랑스러운 뉴트로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선미는 힙한 올블랙룩을 SNS에서 공개했는데, 여리여리한 보디 라인을 더욱 드러내는 블랙 크롭 가디건과 와이드 블랙 팬츠, 투박한 슈즈로 쿨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습니다. 

헤이즈도 공항패션으로 크롭 기장의 가디건 룩을 선보였습니다. 네온 컬러가 가미된 스트라이프 톱에 글리터리한 메탈릭 니트 가디건을 매치했죠. 

청량한 블루 컬러와 함께 반짝반짝거리는 디테일까지, 가디건 하나로 심심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헤이즈가 착용한 가디건은 쥬시 꾸뛰르 제품 :) 스트라이프 톱과 옆 라인 배색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 역시 모두 쥬시 꾸뛰르 FW 신제품이라고 하네요.

크롭 가디건을 한층 세련되게 연출하려면 패션 인플루언서 다니엘 번스타인의 코디를 참고하시길! 

심플한 아이템 하나하나를 모아 우아하고 엣지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크롭 가디건과 착용한 화이트 팬츠와 체인 벨트 매치도 눈에 띄네요. 

어깨에 툭 걸쳐 묶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요즘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많은 스타들과 패피들의 어깨에서 휙 둘러묶은 가디건을 발견할 수 있어요. 

먼저 레드벨벳 조이는 가디건으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룩과 메이크업 자체가 모두 베이직해서 내추럴한 느낌을 물씬 풍기죠. 여기에 립 컬러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분위기 있는 칠리 레드 컬러 립이죠? 조이의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모두 에스쁘아 제품으로 완성했습니다. 광채 있는 피부는 프로테일러 비 글로우 쿠션으로, 과즙미를 연출해준 그라데이션 립은 노웨어 모이스트 허그 #브리스크 컬러로 표현했습니다. 딱 평소 연출하기 좋은 데일리룩과 메이크업의 정석인 것 같아요. 

차정원 역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택했습니다. 기본적인 반팔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착용했는데, 상체를 가로질러 가디건을 묶어줬네요. 조이와 비슷한 방법이죠?

좀더 드레시한 스타일링에도 가디건을 살짝 둘러보세요.

패션 인플루언서 크리스티 타일러는 롱 기장의 슬릿 스커트와 화이트 티셔츠에 앙고라 니트 가디건을 묶어 매치했고,

아미 송은 톤온톤 룩! 스커트와 가디건의 컬러 매치가 조화롭습니다. 

훨씬 발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최근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 화보에서도 이런 가디건 코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추럴하게 묶어 연출한 가디건이 독특한 절개 디자인의 아카이브 앱크의 플링백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무드를 선사합니다. 특별한 외출에 그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코디네요.

베이직한 가디건에 컬러 또는 패턴 이너로 포인트주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아이즈원 권은비는 아이보리 컬러의 가디건과 화이트 팬츠에 옐로 컬러의 이너를 매치해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빈티지한 느낌의 스니커즈로 편안하지만 자연스러운 가을 데일리룩을 완성했습니다. 캠퍼스룩으로도 딱이죠? 권은비의 스니커즈는 골든구스 볼스타 :)

선미는 크롭 가디건에 타이다이 패턴의 이너로 포인트, 

잔느 다마스는 이런 코디로 좀더 빈티지한 그래니룩을 완성했네요. 플라워 프린트 뷔스티에나 원피스, 실크 슬립과 연출한 가디건 코디, 모두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룩입니다.

이 외에도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 화보처럼 가죽 스커트와 심플 블랙 톱에 그레이 컬러 가디건을 살짝 걸쳐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낼 수 있고, 

해외 패피 엘린 클링처럼 뉴트럴 컬러의 박시한 오버사이즈 가디건과 스커트로 내추럴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가디건! 지금부터 추워지기 전까지 다양하게 코디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