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과학 상식으로 집 온도 낮추기

조회수 2019. 7. 25. 14: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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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아끼면서 시원 해질 수 있어요.

작년보다는 선선한 이번 여름

출처: IKEA/이케아

서울 기온 39.6도로  

전국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한 작년 여름.

이번 여름은 집에서 어떻게 보낼지

걱정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지금도 다소 덥지만

다행히 작년 여름 같은 강렬한 폭염은

빈도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도 매년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으로

전기세 걱정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전기 걱정 없는

쿨링 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당연하지만 잊게 되는

소소한 쿨링 팁, 지금 시작합니다!


물만 뿌렸을 뿐인데

출처: IKEA/이케아

물 묻은 피부에 바람이 불면

더욱 시원한 이유는

물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이죠.


그렇게 증발을 통해 빼앗기는 열을

기화열이라고 해요.


이 원리는 피부뿐만 아니라,

커튼이나 침구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놓으면

바람에 물이 증발하면서

집 안의 열이 함께 기화합니다.


물뿌리개 하나로도

전기 걱정 없이

좀 더 시원한 여름에

가까워질 수 있어요.


얼음 위에 눕는 기분


햇빛이 지글거리는 여름,

시원한 풀장에 몸을 던지고 싶은 생각은

더위에 지친 모두가 한번씩 하곤 하죠.


그럴 땐,

KRÅKKLÖVER/크로클뢰베르, KNAPSTAD 크납스타드 같이

쿨링 젤을 넣은 베개와 매트리스가 있는 침대 위로

몸을 던져보는 건 어때요?


푹신한 쿨링 젤이 피부에 닿는 순간

냉장고 안에 들어간 듯, 몸 속의 열이

시원하게 씻겨 나가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높아지는 온도, 낮아지는 침대

출처: IKEA/이케아

깊은 숙면에 드는 것이

쉽지 않은 불편한 여름밤,

시원한 공기는 방의 낮은 곳에

숨어있습니다.


열을 머금은 공기는

높은 곳으로 가고,

차가운 공기는 바닥으로

내려가게 되니까요.


견딜 수 없을 만큼 더운 여름밤엔

바닥에 가까워질 수록

더 시원한 공기를 만날 수 있어요!


더 낮은 침대 프레임을 사용하거나,

가끔은 바닥으로 피신해

주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은 언제나 가까이


선풍기 바람도 시원하지 않을 때

체온을 낮추는 가장 빠른 방법이죠.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차가운 음식도 좋지만

체내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땐

역시, 시원한 물이 최고입니다.


IKEA 365+ 물병은

심플한 디자인에 훌륭한 내구성,

그리고 다용도 고리까지 있어

어디에서나 편리한 물병이 되어줄 거예요.


여러분의 여름을 친환경적으로

시원하게 만들어줄 소소한 쿨링 팁,

재미있게 보셨나요?


찬물에 발을 담그고,

얼음 수박 한 입 깨무는 것 만으로도

더위가 한결 즐겁게 느껴지는 것처럼,


에어컨 리모컨을 항상

손에 들고 있지 않고도

여러분의 여름이 조금이나마

선선해지길 바랍니다.

출처: IKEA/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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