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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억 롯데맨' 전준우, 효자 FA 되려면?

조회수 2020. 9. 9. 06: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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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톡톡] '꾸준한 타격 페이스' 전준우, 롯데 가을 기적 이끌어야
7위 롯데,
올해 '겨울야구' 가능합니꺼?
'빠던킹' 전준우, 롯데 가을야구로 견인?

2020 KBO리그에서 7위 롯데 자이언츠는 갈 길이 험난하다.


9월 8일 기준 5위 kt 위즈에 5경기 차로 크게 뒤져있다.


각 팀이 100경기 안팎을 치른 현시점에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 현실.


하지만 전준우의 최근 맹타는 롯데에 희망을 주고 있다.


9월 들어 전준우는 타율 0.348  5타점으로 분전.


시즌 기록은 타율 0.292 16홈런 63타점 OPS 0.833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 2.0

KBO리그: 전준우, 다시 앞서가는 투런 홈런 / 5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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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맹활약,
롯데 '9치올' 가능?
출처: 전준우의 최근 8시즌 주요 기록!
전준우의 최근 8시즌 주요 기록!
위기의 롯데, 극적인 PS 진출 가능?

'34억 잔류 계약' 전준우, 꾸준함 입증


지난해 시즌 종료 뒤 전준우는 처음으로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34억 원에 롯데에 잔류.


2019년 타율 0.301 22홈런 83타점 OPS 0.840 WAR 3.84에 비하면 계약 규모는 다소 작았다는 것이 중평.


1986년생으로 만 33세 시즌 종료 뒤 FA 취득이 이루어져 나이에서 손해를 봤다는 분석.


하지만 FA 계약 첫해 그는 비교적 꾸준한 타격 페이스를 유지.


민병헌과 안치홍의 동반 부진을 전준우가 상쇄하고 있다는 평가.


전준우가 소위 ‘혜자 FA’로 자리 잡으며 롯데의 가을 기적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전준우, 잠실을 가르는 역전 그랜드슬램 / 8회초

전준우 선수!
롯데의 PS 티켓 부탁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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