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잠실' 트레이드.. 승패는 여기서 갈린다
지난 25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13년 만에 2:2 트레이드 단행.
LG가 내야수 양석환과 좌완 투수 남호를 내주고 두산으로부터 좌완 투수 함덕주와 우완 투수 채지선을 받아왔다.
선발 요원이 절실한 LG가 함덕주를, 1루수 요원이 다급한 두산이 양석환을 원했던 것이 이번 트레이드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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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LUS: LG-두산 13년만에 2:2 대형 트레이드!! (양석환,남호 <->함덕주,채지선) [베이스볼 투나잇]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2:2 트레이드의 진정한 핵심은 채지선과 남호라 분석.
1995년생 채지선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15년 2차 1라운드 8순위로 두산에 입단.
지난해 1군에 데뷔해 37경기에서 1승 무패 2홀드 평균자책점 4.91 피OPS 0.776 기록.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4.9km/h로 145km/h에 육박하는 것이 최대 장점.
두산이 데려온 남호는 지난해 1군에 데뷔해 6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93 피OPS 0.631 기록.
유신고 출신으로 2019년 2차 5라운드 45순위로 LG에 입단한 2000년생으로 만 21세에 불과.
지난해 LG 사령탑이었던 류중일 전 감독은 남호가 ‘LG 레전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큰 기대.
KBO리그: 트레이드 이후 각자의 심경을 전한 양석환-남호
기종은 S21 / S21+ / S21 Ultr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ttps://nefing.com/643703c
20대 초중반인 채지선과 남호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원석.’
LG와 두산 양 팀의 육성 능력에 따라 트레이드의 성패가 갈릴 전망.
채지선과 남호가 동반 성장해 LG와 두산이 모두 웃는 ‘윈인 트레이드’가 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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