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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사라진 임찬규, LG 선발진에서 탈락?

조회수 2019. 12. 6. 0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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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톡톡] 18시즌 11승 투수였던 LG 임찬규, 올시즌 3승으로 추락
2018년 11승 임찬규,
2019년에는 3승에 그쳐
임찬규, 2020년 선발로 생존할까?

2019년 4위 LG가 2020년 우승 숙원을 풀기 위해서는 선발진 강화가 필수.


특히 윌슨, 켈리, 차우찬을 뒷받침할 4선발 및 5선발이 강해져야 한다.


LG의 4선발 후보로 가장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선수는 임찬규.


2011년 1라운드 2순위로 LG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임찬규는 2018년 커리어하이.


11승 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77 기록.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성인 대표팀에도 첫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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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작년에는 국가 대표였는데...

임찬규, '잃어버린 구속'부터 찾아야


2019년 임찬규는 3승 5패 2홀드 평균자책점 4.97으로 부진.


발가락 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48일간 1군 엔트리에서 제외.


부상 복귀 이후 8월말까지 단 1승도 수확하지 못했다.


준플레이오프에는 4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지만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실점으로 조기 강판.


임찬규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138.8km/h에 그친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을 확실히 회복해야 한다.


2020년 10년차가 될 임찬규가 다시 한 번 10승 고지에 오를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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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선수,
'사이즈 나오는' 2020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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