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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 투수' 차우찬, 두 번째 FA도 대박?

조회수 2020. 1. 7. 0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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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톡톡] 'FA 4년차' 차우찬, LG서도 우승 반지?
LG 이적 후 3년 연속 10승,
차우찬 '모범 FA' 입증
[SC코멘트]'13승' 차우찬 "투구수 부담 전혀 없다"

차우찬은 2016시즌 종료 후 FA 4년 총액 95억 원에 LG 트윈스로 이적.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17년 차우찬은 10승 7패 평균자책점 3.43 피OPS(피출루율+피장타율) 0.698기록.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분석.


차우찬은 2018년 12승 10패 평균자책점 6.09 피OPS 0.809 기록.


승수는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지만 평균자책점과 피OPS는 나빠졌다.


시즌 도중 발견된 팔꿈치 뼛조각의 제거 수술을 미룬 채 최종전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모두 소화한 탓.

KBO리그: [차우찬 HL] '투혼의 134구 완투승' 17연패 악몽 탈출을 이끄는 팀의 에이스

2018년 LG의 두산전 전패 위기,
차우찬이 '134구 완투승'으로 저지

2020년 차우찬, LG 우승 이끌까?


2019년 차우찬은 13승 8패 평균자책점 4.12 피OPS 0.735 기록.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이후 시즌이 거듭될수록 투구 내용의 안정성이 두드러졌다.


정규 시즌 막판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그리고 준플레이오프까지 선발과 불펜을 종횡무진.


그가 LG 이적 후 처음으로 가을야구를 맛본 시즌.


차우찬은 LG에서 3년 동안 매 시즌 10승에 170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통산 35승을 소화하며 꾸준함을 입증.


2020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하는 차우찬이 LG에서 첫 우승을 경험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KBO리그: 차우찬, 산뜻한 출발 알리는 1K 삼자범퇴 / 1회말

차우찬 선수,
'LG 우승+FA 대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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