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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코트 위 전력 보충뿐만 아니라 코트 밖 보충까지 완료한 한양대

조회수 2021. 3. 30.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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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분석관 신입생 등장
|박창성(現 오케이금융그룹)과 박찬웅(現 한국전력)의 빈자리 채우기 위한 새로운 얼굴

[KUSF=이유진 기자]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대학배구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찾아왔다. 바로 1학년 신입생 선수다. 대학리그에서 만나보기 전, 선수들의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려 한다.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는 박창성과 박찬웅이 프로에 진출하며, 탄탄했던 중앙에 금이 갔다. 이를 보수하기 위해 신입생을 영입해왔다. 그리고 문준혁(4학년, 전력분석관)에 이어 전력분석을 책임질 신입생이 새롭게 합류했다.

김광현(경북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레프트, 186cm)

  김광현은 부영초등학교와 천안쌍용중 그리고 경북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에 입학했다. 중고등학교 때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그리고 2019년엔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우수공격상을 받았다.

김형근(인창고등학교, 센터, 197cm)

  김형근은 현재 공백이 생긴 중앙을 보충해야 한다.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이 빈자리를 양희준(C, 202cm)과 황주현(C, 195cm)이 채웠지만, 황주현이 팀을 떠나면서 다시 이 공백이 생겨났다. 양희준과 함께 채우며 탄탄한 중앙을 쌓아 나가야 한다.

방준호(문일고등학교, 레프트, 194cm)

  방준호는 작년 춘계 전국 남녀중고배구연맹전에서 우수공격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좋은 신장을 가진 방준호의 등장으로 주전 라인업에 어떤 변화가 생겨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기찬(송림고등학교, 센터/ 전력분석관, 184cm)

  홍기찬은 원래 코트 위에서 경기를 뛰는 학생 선수였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전력분석관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한양대에 입학하면서, 전력분석관으로 전향했다. 이젠 코트 위에서 직접적으로 경기를 뛰지 않지만, 코트 밖에서 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양대 신입생 선수들에 대해 알아봤다. 한양대는 프로 진출에 성공한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전략 보충과 코트 밖까지 모두 섬세하게 신경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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