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우승하며 코리아의 위상 드높인 47세 중년 아저씨
조회수 2021. 5. 25.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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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이동복
40대 중년을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생각나시나요? 불룩 나온 배? 처진 가슴살과 팔뚝살?
여기 20대 못지 않은, 오히려 그 이상의 멋진 몸을 자랑하는 한 중년의 사나이가 있습니다. 올해 47세인 김정현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1994년부터 보디빌딩 선수로 활약해 온 정통 체육인인 그는 강원도민체전 20연패를 비롯해 수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한 황금 바디의 소유자에요.
나이가 들며 체력이 부칠 법도 한데, 1년 365일을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꾸준히 단련하고 있다는 김정현 씨. 그는 언제나 대회 수준의 80%에 이르는 바디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해요.
나이가 들면서 포기하기 쉬운 복근도, 하루 2회 30분씩 꾸준히 운동하면서 멋진 복근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그래서일까요? 2019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보디빌딩과 피지크 종목 마스터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동안 여섯 번이나 세계 정상에 올랐어요.
47세에도 빛나는 황금 팔뚝으로 코리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정현 씨의 팔 운동 비법을 공개합니다.
한 쪽씩 번갈아 가며 실시하는 운동으로 몸에 반동을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하는 단련 부위에 맞춰 팔의 각도를 조절하세요.
<준비> 케이블 D그립를 양손에 잡고 선다.
<동작> D그립을 교차로 이두에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고립도를 높인 운동으로 무릎에 팔을 고정시켜 팔의 힘으로만 동작을 수행합니다. 팔이 쭉 펴질 경우, 무게 부하가 상당하기 때문에 웜업 후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세요.
<준비> 케이블 하단에 맞춰 스트레이트바 그립을 잡는다.
<동작> 양 팔꿈치를 무릎에 고정시킨 자세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팔꿈치를 고정한 상태에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고 이두근에 집중하면 수축과 이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준비> 케이블 앞 양 발을 90도 벌리고 벤치에 앉는다.
<동작> 팔꿈치를 무릎 안쪽에 받치고 케이블 핸들을 들어올린 후 수축상태를 잠시 유지하며 천천히 내린다.
세계대회 보디빌딩 그랑프리를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김정현 씨. 그의 멋진 활약상은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2월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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