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g 저체중녀가 저혈압 극복하고 HIP해진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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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피트니스 프랜차이즈에서 트레이너로 근무 중인 박서연 씨. 건강해 보이는 그녀는 한 때 저체중과 저혈압으로 수 차례 쓰러졌다고 해요.
유치원 교사였던 그녀는 업무에도 지장이 있어 병원을 찾았지만, 특별한 소견이 없어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죠.
하지만 처음 하는 운동은 쉽지 않았어요. 운동 부위의 자극도 느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힘이 없는데 힘을 쓰는 것 자체가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심도 했지만, 운동과 함께 하루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300g씩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식단 관리도 병행하자 차츰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죠.
특히 저체중, 저혈압 때문에 무기력했던 일상에도 활력이 생기게 되었고, 불면증도 사라져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 그녀.
지금은 38kg 저체중과 저혈압을 극복하고 46kg의 건강하고 HIP 한 몸매의 소유자가 된 서연 씨의 운동 비법을 공개합니다. 저혈압인 분들은 조금씩 횟수를 늘려나가 보세요.
대퇴사두와 햄스트링, 대둔근까지 다채로운 부위를 자극할 수 있는 운동으로 컨디션에 맞춰 천천히 실시하며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 보세요.
출처: 맥스큐TV
다리를 골반넓이로 벌리고 한 발을 앞으로 내민다. 뒤에 둔 발 뒤꿈치를 세우고 허리를 바르게 펴 앞쪽은 90도, 뒤쪽은 바닥에 무릎이 닿기 전까지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발달을 돕는 초보자용 운동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따라 해보세요.
출처: 맥스큐TV
손을 어깨넓이와 가슴높이로 벽에 두고 겨드랑이에 긴장이 풀리지 않게 수축, 이완을 반복한다.
상완삼두근, 특히 바깥쪽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출처: 맥스큐TV
벤치에 한쪽 무릎과 손을 대고 엎드린 뒤 반대쪽 팔을 옆구리에 붙여 팔꿈치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덤벨을 뒤로 들어올리며 반복한다.
운동을 통해 직업은 물론 삶의 방향까지 바꾼 서연 씨. 30대가 된 지금이 20대 때보다 더욱 기운차다는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