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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운동생리학을 연구 중인 안소영 씨. 그녀는 그간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메디컬 매니저, 운동선수, 무용, 모델 등 다방면에서 운동과 밀접한 일을 해 왔어요.

이력만 보기엔 정말 건강한 몸을 유지했을 것 같은 그녀. 실제로도 소영 씨는 날씬한 몸을 유지하려 소식, 과한 운동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해요.

그러나 빈혈, 폭식증 등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했죠. 그래서 소영 씨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나섰어요.

음주를 줄이고,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던 그녀는 2017년부터 매년 피트니스에 대회에 출전하면서 명확한 목표를 세워 도전했죠.

이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넘어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는 소영 씨. 운동으로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운동 예찬론자가 되었답니다.

운동 마니아 소영씨는 최근 연구원 일을 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 교정은 물론 아름다운 몸매까지 완성했다는 그녀의 스트레칭 동작을 배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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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접어 반대다리를 잡아 가슴방향으로 끌어 안아준다. 이 때 먼저 접어 안은 다리의 각도를 바꿔줌으로써 여러 방향의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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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접어 앉고 골반이 들리지 않도록 지긋이 눌러준 후 엉덩이 근육을 수축해 일어난다. 이 때 허리는 일직선을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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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에 기대지 않은 상태에서 다리를 뻗어 복부에 힘을 준다. 과하게 허리가 움직이게 다리를 들지 않고, 허리를 고정 가능한 범위까지 다리를 반복해서 들어준다.

운동생리학 연구를 통해 운동이 여러 질환의 예방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널리 알리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