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꼭 해야 한다고 입에 달고 살고, 지금도 하고 있거나, 마침내 해냈고, 무너져서 다시 또 해야 하는 평생의 숙제인 다이어트! 우희준 씨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홈쇼핑을 비롯해 여러 채널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희준 씨는 미국 어학연수 시절, 정크푸드에 빠져 몸무게가 100kg 정도까지 육박하게 됐죠.

맥스큐 표지모델 콘테스트를 계기로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관리를 통해 22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지금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건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식욕을 슬기롭게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일주일 중 4일은 다이어트 식단을 확실하게 지키고, 5일째 되는 날 먹고 싶은 걸 먹는 거죠.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좋아하는 희준 씨는 술 마신 다음 날은 해장 대신 유산소 운동과 가벼운 하체운동을 반드시 한다고 해요. 당이 떨어질 땐 프로틴 빵으로 허기를 달래죠.

너무 배고픈 데 골골거리면서 참는 건 역효과라는 희준 씨.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체중계로 몸무게를 체크하며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그의 운동비법을 배워볼까요?

가장 기본적인 맨몸운동이에요. 상체 각도를 조절하거나, 하체를 의자 등에 올리는 식으로 응용한다면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를 앞으로 굽히면 흉근이, 바르게 세우면 삼두근을 자극할 수 있어요.

상,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리는 브이업은 상, 하복근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최고의 복근운동으로 꾸준하게 실시하면 균형 감각 발달에도 좋아요.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표지모델로 선정된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맥스큐> 2020년 8월호를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