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역사의 첫 주인공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조회수 2019. 6. 19.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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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TOUR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골프+농구' 뚜껑 연 PBA가 남긴 희망과 숙제한국일보

당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진행된
프로당구 PBA TOUR는
6월 7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료 되었으며
첫 트로피의 주인공은 필리포스였습니다.

하지만 불운이 찾아왔습니다.
필리포스는 오른손에 수전증이 생기며
2년 동안의 공백을 갖게 되었습니다.

필리포스의 도전은 끝이 아니었죠!
프로당구 PBA TOUR에도
멋진 도전을 알리며
쿠드롱, 강동궁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의
대결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PBA TOUR,
필리포스는 서바이벌로 진행된
128강과 64강에서
나머지 선수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이며
모두 조 1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BilliardsTV: [당구-3쿠션] 필리포스 카시도스코스 v 정경섭_PBA투어1차_8강 4경기_5세트 하이라이트

BilliardsTV: [당구-3쿠션] 오성욱 v 필리포스_PBA투어1차_준결승 2경기_전체 하이라이트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상대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강호들을 연이어 꺾고 결승에 올라온
대한민국의 강민구였는데요.

BilliardsTV: [당구-3쿠션] 강민구 v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_PBA투어1차_결승_7세트 하이라이트

많은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였던
프로당구 PBA TOUR 파나소닉 오픈,
그리고 그 첫 번째 주인공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다음 투어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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