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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변경으로 제 옷을 찾은 한송이!

조회수 2019. 11. 28. 17: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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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의 든든한 버팀목, 은퇴는 멀다! 베테랑 한송이
2002년 도로공사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
V리그 원년부터 코트를 누비고 있는 선수.
이제는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
바로 KGC인삼공사의 버팀목 한송이 선수입니다.
186cm의 훌륭한 신체조건을 앞세워
장신 윙스파이커로 전성기를 보낸 한송이 선수.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신체능력이 감소하고,
코트보다는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던
한송이 선수.
최근 몇년 간 센터와 레프트를 오가며
팀의 필요한 부분을 긁어주고 있었는데요.
올시즌을 앞두고 센터로 완전히 포지션을 변경!
레프트 시절에도 장기이던 블로킹 능력을 앞세워
센터 포지션이 원래 자신의 자리인양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그 덕에 지난 11월 24일 GS칼텍스 전에서는

'역대 5호' 블로킹 600개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국남녀프로배구: '역대 5호' 블로킹 성공 600개를 달성하는 한송이 / 1세트

한국남녀프로배구: '베테랑의 품격' 한송이 활약상

한국남녀프로배구: 팀을 승리로 이끈 한송이 선수, 감동의 인터뷰

어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는
5세트 결정적인 순간 블로킹으로 힘을 보태며
팀의 극적인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죠.

한국남녀프로배구: 5세트를 리드하는 KGC인삼공사의 4연속 득점 / 5세트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도 적응해내며
지난해 꼴찌였던 인삼공사를
무시할 수 없는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포지션 변경을 되려 기회로 만들며 팀을 이끄는 베테랑 한송이.

그녀의 포지션 변경 성공은

후배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습니다.

은퇴를 논하기엔 너무나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한송이.
그녀의 계속되는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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