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공격의 버팀목, 디우프!
조회수 2019. 12. 6. 11:15 수정
인삼공사의 버팀목, 발렌티나 디우프!
여자 배구에서
세계적인 리그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리그를 거친
발렌티나 디우프.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디우프 선수의 키는 무려 203cm!
2M가 넘는 훌륭한 신체조건에
파워와 빼어난 기술, 배구 실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이 선수.
2019-20시즌 트라이아웃에서 등장한다는 소식에
국내 배구계가 들썩일 정도로 관심을 모았고,
예상대로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며
예상대로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며
KGC 인삼공사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웰컴 투 코리아!
하지만 사실상 국내 무대 첫 선을 보였던
컵대회 1차전 흥국생명 과의 경기에서는
다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소간 성의 없는 모습으로도 비춰지며
태도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금세 적응하며 준결승에선
양 팀 최다 득점인 38점을 몰아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죠.
컵대회부터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뽐내며
팀을 컵대회 준우승으로 이끈 디우프.
코보컵 MIP를 차지한 뒤,
정규리그에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남녀프로배구: 폭발하는 디우프, 승리에 한 발 다가서는 연속 득점 / 5세트
어느새 디우프하면 공격이 떠오를 만큼
인삼공사 대부분의 공격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남녀프로배구: 디우프 3연속 득점, 그리고 에이스까지! / 4세트
한국남녀프로배구: '리버스 스윕' 5세트를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디우프 / 5세트
최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선
0-2 뒤지던 경기를 3-2로 역전승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죠.
한국남녀프로배구: '40득점 폭격' MVP 디우프 인터뷰
인삼공사는 디우프의 활약에 힘입어
4위권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꼴찌로 리그를 마감했던
KGC인삼공사.
과연 디우프가 인삼공사에게
날개를 달아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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