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이 있어도 에어프라이어를 사는 이유 4가지!

조회수 2020. 9. 10. 18: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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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가 오븐이랑 다른 점 4가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 다양한 레시피들이 많아지면서,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하다 보면 오븐과 사용법, 조리 결과 등이 비슷하게 느껴져

"오븐과 뭐가 다른 거지?" 하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븐과 에어프라이어는 모두 높은 온도의 열을 통해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럼 에어프라이어는 오븐과 어떤 점이 다를까요?

팬이 있어 공기순환에 더 유리함

에어프라이어에는 열을 발생하는 장치 외에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팬이 붙어 있어 공기순환을 강제할 수 있습니다.

(오븐 중에서도 컨벡션 오븐은 팬이 있어 에어프라이어와 매우 유사함)


열 발생장치의 열을 조금 더 빠르게 순환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예열이 필요하지 않으며, 같은 용량에 비슷한 재료를 조리하는 경우 오븐대비 속도가 더 빠릅니다.


사용설명서 등에 예열을 권장하기도 하지만, 실 사용시 예열과정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더 바삭하게 조리됨

오븐은 재료를 가둬두고 조리하는 반면, 에어프라이어는 외부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면서 조리합니다.


오븐도 완전히 밀폐된 상태는 아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제품의 용량 대비 흡기/배기가 훨씬 원활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수분이 많이 날아간 상태로 바삭하게 조리하기 유리하며, 반면에 촉촉한 상태로 조리하기에는 오븐이 더 적합합니다.

세척이 조금 더 간편함

오븐을 사용하는 분들이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어려운 세척입니다.


조리를 하다 보면 기름이 튀거나 소스 등이 안쪽 벽면에 묻기도 하는데, 분리하여 물 세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천이나 수세미 등으로 닦는 과정이 불편합니다.


반면에 바스켓 형태의 에어프라이어는 분리하여 설거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리합니다.


물론, 상단의 열선 세 척은 오븐과 같은 방식으로 닦아줘야 하며, 최근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는 오븐과 세척방법이 거의 동일합니다.

용량이 작고 더 저렴함

오븐은 용량이 작은 미니오븐도 10L가 넘는 제품이 많으며, 용량이 큰 제품은 40L가 넘습니다.


이에 반해 에어프라이어는 최근에 10L가 넘는 제품도 많아지긴 했지만, 10L 이하의 작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격도 오븐은 10만 원 미만 제품부터 50만 원이 넘는 제품도 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5~20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저렴한 대신 오븐 대비 작고 부가기능이 적어서 레시피도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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