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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없이 조리하는 에어프라이어는 다양한 재료를 요리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열풍’에 많은 사람들이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비싼 가격에 구입했지만 '이것'을 놓쳐 후회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구매자의 가족 구성원이나 본인의 요리 스타일과 적합하지 않아서 사용에 불편을 겪는다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 놓치면 안 되는 항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용량과 조리시간, 사용 편의 등의 스펙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재료를 직접 가열하지 않고,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삼겹살 같은 경우 프라이팬으로 구울 경우 5분 정도 걸리는 반면, 에어프라이어는 15분 이상 조리해야 합니다.

많은 후기에서 에어프라이어의 조리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견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조리하려면 여러 번 작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소비전력과 전력사용량이 높고, 용량이 큰 제품이 대체로 조리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빠른 조리를 원한다면 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시되는 제품의 용량, 즉 재료를 넣는 바스켓의 크기는 2~7L입니다. 최근에는 7L를 넘어서 10L 이상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으며 5~7L 제품 대비 제품의 외관이 약 4~5cm 정도 큽니다. 

보관 공간을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용량이 커질수록 비싸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뜨거운 공기의 순환이 잘 되어야 조리가 되기 때문에 공간의 여유 없이 재료를 가득 채우면 조리시간이 길어지고, 재료가 고르게 익혀지기가 어렵습니다. 실제 용량의 절반 이하로 채우는 것이 좋기 때문에 4L 이하의 용량은 적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용량이라도 바닥면적이 넓은 제품이 실제로 담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이 많습니다.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은 바스켓(트레이)의 바닥면적에 높이를 곱하면 가장 정확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음식을 쌓아서 조리하는 경우 겹치는 부분이 잘 익지 않기 때문에 같은 용량이라면 바닥면적이 넓고, 높이가 낮은 제품이 많은 양을 쉽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5L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단, 가격이 더 비싸고 무게와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사용 환경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바스켓, 팬, 그릴 등을 사용시마다 세척해줘야 합니다.

바스켓형은 본체에서 바스켓, 팬, 그릴을 분리하여 설거지하듯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최근 출시되고 있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는 트레이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설거지는 줄어들지만, 도어나 벽면에 튄 기름은 물로 세척하지 못하고 닦는 정도로만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깨끗한 세척도 어렵습니다.

큰 용량과 디자인, 회전 기능 등 장점이 있으나 바스켓형보다 세척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이를 꼭 고려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이 불편하면 에어프라이어 자체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니 이를 잘 따져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바스켓과 팬을 사용할 때마다 세척을 해줘야 하는데, 종이 호일을 사용하면 음식물이 바스켓에 눌러붙거나 바닥에 기름이 쌓이는 것을 최소화시켜 세척 관리가 굉장히 편리해집니다.

바스켓 용량 대비 너무 큰 종이 호일을 사용하면 끝부분이 펄럭이며 열선에 닿아 탈 수 있으니 적절한 크기로 잘라줘야 합니다. 단, 종이호일 사용 시 기름이 덜 빠져나가 담백함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젓가락 등으로 구멍을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세척 꿀팁을 준비했으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이외에도 소음과 무게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으니 고민된다면 해당 제품의 스펙과 후기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 추천 제품을 확인하고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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