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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L 제습기를 살 필요가 없는 이유!

조회수 2020. 6. 24.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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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높아지는 습도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빨래도 잘 안 마르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도 생기는 등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습기 구입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용량 선택에서부터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10L 제습기? 16L 제습기?


이번에는 제습기 용량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노써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하려는 공간에 맞추어 선택
실면적(m²) = 0.232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의 실면적(m²)에 0.232를 곱해주면 각자에게 필요한 '일 제습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평'기준으로는 3.3을 한번 더 곱해주세요.

(실면적(평) X 0.232 X 3.3)


단, 0.232는 서울의 아파트 거주 환경 기준입니다. 지역 및 거주환경에 따라 습도량 및 외기 유입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래표에 따라 자신의 거주환경에 맞추어 일 제습량을 계산하면 좀 더 적합한 제품 선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대전의 주택에 살고 있고 23m²(7평) 침실에 사용하려 한다면 일 제습량 계산 계수는 0.232가 아닌 0.360이기 때문에 '23m² x 0.360 = 7.5L' → 일 제습량 7.5L 제품이 적합합니다.

세탁물 건조, 침실 제습의
목적이라면 제습량
10L면 충분!

사용하려는 공간의 면적에 따라 적정 제습량은 달라지지만, 국내 출시 된 제습기 대부분은 10L와 16L, 2가지 용량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10L 제습기는 약 13평, 16L 제습기는 약 21평의 공간에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런데 제습기의 주요 사용목적은 1)방에서 세탁물을 좀 더 빠르게 건조하거나 2)옷방이나 침실의 습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곰팡이 등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제습기를 사용하는 공간은 집이 크더라도 10평 이하가 됩니다. 따라서 집 크기와 관계없이 앞서 설명한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10L 제습기를 사용해도 충분한 제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거실용은 몇L 제품을
사용해야 할까요?

거실용은 거실+부엌의 실면적을 고려할 때 20평대까지는 10L, 30~40평대는 16L 제품이 적합합니다.


다만, 제습기는 소음이 크고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생활과 동시에 거실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할 수 있는 가전제품입니다.


이 때문에 에어컨처럼 거실용으로 사용하려는 목적보다는 앞서 설명한 세탁물 건조, 침실 제습 등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의 습도관리에 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따라서 제습기를 거실용으로 구입하는 것은 좀 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거실용 제습기 용량은 거실+부엌의 실면적을 측정하여 앞서 설명한 필요 제습량을 직접 계산해보는게 가장 정확하기는 하지만 위 표를 참고하여 좀 더 간편하게 각자에게 맞는 제습용량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노써치가 추천하는 제습기는
어떤 제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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