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철 음식물쓰레기가 걱정된다면?

조회수 2020. 4. 24.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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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기 추천 TOP3

음식물쓰레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음식물처리기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음식물처리기는 디스포저, 열풍건조, 분쇄건조, 미생물발효  4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이 중 디스포저를 제외한 3가지 방식 중

실제 여러제품을 사용한 후기와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노써치에서 추천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써치의 음식물처리기 선택 기준은 5가지 입니다!
노써치는 제품협찬 등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철저하게 소비자 관점으로 테스트하여 추천하였습니다!

가성비 열풍건조 방식
루펜 SLW-01

단순열풍건조 방식의 모델로 건조만 가능하기 때문에 타 방식대비 감소율이 큰 제품은 아니지만 용량이 크고, 투입물질에 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치가 필요없는 10만원 후반대의 가성비 좋은 음식물처리기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루펜에는 SLW-01과 03모델이 있습니다.

처리방식과 스펙은 유사하지만, SLW-03모델이 1회 처리용량이 더 크고 UV살균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4인가족 기준으로도 5L의 용량은 충분하며, 5~10만원 정도 저렴한 것을 감안하면 SLW-01모델의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가로 270, 세로 350, 깊이 380mm 정도로 크기가 작은편이며 디자인도 예쁜 제품입니다.
조작버튼이 1개로 전원을 켬과 동시에 작동하며 19시간 후 송풍모드로 전환됩니다.

도어는 전면 좌우개폐 방식이며, 바스켓은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습니다. 필터케이스도 필터와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습니다.
본체와 바스켓, 거름망, 필터 1세트, 필터케이스, 바구니커버 20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물류만 제외하면 채소, 과일, 반찬류, 밥, 단단한 동물뼈 등 모든 음식물의 처리가 가능합니다.
처리시간은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중간에 열지 않으면 기본으로 19시간 작동됩니다.
처리 후에는 수분이 빠진 형태로 건조가 되며, 무게는 최대 80% 정도 감소됩니다.
필터교체와 세척관리를 잘한다면 처리과정 및 처리 후에도 악취가 거의 없습니다.
소음은 40~50dB 정도로 실내에서 사용해도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1회 작동 시 전력소비량은 1200W 정도로 한달 15회 사용한다면 약 4000원 정도입니다.
필터의 권장교체주기는 3~6개월이지만 실제로는 2~3달 정도에 교체한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공식몰 기준 1세트에 17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제품 중 하나로 건조만 하는 방식으로 투입물질에 제한이 없으며, 탈취성능도 준수한 편입니다.

다만, 부피감소량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처리시간이 길어 1회 전기요금이 다소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분쇄건조 방식 추천제품
스마트카라 PCS-350

분쇄건조 방식 제품 중 가장 인기있는 모델 중 하나로 분쇄+고온건조를 통해 90%이상 처리성능과 짧은 처리시간이 장점입니다.

뛰어난 성능에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부분의 가정에 가장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카라에는 PCS-350과 500모델이 있습니다.

처리방식과 기능은 동일하지만, 500모델이 처리용량이 더 크고 디자인과 투입편의성이 개선된 제품입니다.

다만,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고가이며, 2L의 용량도 충분하므로 가성비가 훨씬 뛰어난 PCS-350모델을 추천드립니다.
가로 270, 세로 350, 깊이 310mm 정도로 크기가 루펜보다도 더 작아 보관이 편리합니다.
전원버튼과 통세척버튼이 있으며, 처리과정을 계기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스켓 내부에 맷돌방식의 분쇄날이 있으며, 바스켓은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합니다.

본체 바닥의 필터바디에 물기가 생기면 주기적으로 닦아줘야 합니다.
본체와 바스켓, 청소 스포이드, 필터 1세트, 필터에어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채소, 과일, 반찬류, 밥, 달걀껍질 등은 처리가 가능하지만 단단한 동물뼈와 국물류는 투입이 제한됩니다.
처리시간은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5시간으로 매우 짧습니다.
작동 후에는 음식물이 씨리얼이나 가루형태로 처리됩니다.
필터교체와 세척관리를 잘한다면 처리과정 및 처리 후에도 악취가 거의 없습니다.
소음은 40~50dB 정도로 실내에서 사용해도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1회 작동 시 전력소비량은 500~1000W 정도로 한달에 15회 사용한다면 전기요금은 약 2500원 정도입니다.
필터의 권장교체주기는 2~3개월이지만 실제로는 1~2달 정도에 교체한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공식몰 기준 1세트에 17000에 구매 가능합니다.
건조와 분쇄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짧은 처리시간에 감량도 효과적이며, 탈취성능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50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다소 비싸며, 탈취성능 유지를 위한 필터의 교체주기가 짧은 것이 단점입니다.

미생물발효 방식 추천제품
한미프렉시블 린클

친환경적인 미생물을 활용한 처리방식으로 부피감소량이 95%정도로 매우 뛰어납니다.

음식물의 상시투입이 가능하며, 2차 처리과정도 거의 없기 때문에 편리한 제품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가로 300, 세로 500, 깊이 350mm 정도로 크기는 비교적 큰편입니다.
전원버튼 외에 탈취/제습버튼이 있어 냄새가 나거나 축축해진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어 안쪽에 내부뚜껑이 있어 냄새를 한번 더 막아줍니다.

통내부에는 미생물과 음식물을 섞어주는 교반장치가 있습니다.

배기필터는 분리가 가능하여 세척할 수 있습니다.
본체와 모종삽, 미생물(푸드클리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채소, 과일, 반찬류, 밥 등은 처리가 가능하지만 부피가 큰 과일껍질과 단단한 동물뼈, 국물류는 투입이 제한됩니다.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24시간 정도로 처리시간이 긴편입니다.
음식물을 미생물이 먹이로 사용하면서 분해하거나 기화시키기 때문에 부산물이 거의 없어, 2차처리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3개월에 한번 정도 덜어내기만 하면됩니다.
처리과정 중의 냄새는 거의 없으나 뚜껑을 열면 발효된 특유의 냄새가 나기는 합니다.
전반적인 소음은 4~50dB이지만, 미생물과 음식물을 섞어주는 교반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에 작동 중간중간 50~60dB 정도의 소음이 나기도 합니다.
항상 켜두고 사용하면 음식물 전용 쓰레기통처럼 상시투입이 가능하여 편리하지만, 한달 7~9천원 정도의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취를 위해 교체해주어야 하는 필터는 없지만, 1년에 한번 정도 5만5천원의 미생물 교체비용이 발생합니다.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음식물이 완전 분해되기 때문에 감소율이 크고, 2차처리과정이 없으며, 음식물을 상시 투입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80만원 가량의 가격은 매우 비싼편이며, 보통 24시간 켜두고 작동시키기 때문에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또한, 단단하거나 부피가 큰 물질은 처리가 불가하거나 시간이 매우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부의 특유의 냄새가 있으며 중간중간 약간의 소음이 있기 때문에 베란다 등에 놓고 사용해야 하는 것은 단점입니다.
추천 제품 3개를 비교 해 보겠습니다.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루펜 SLW-01

빠른 처리시간이 중요하다면
스마트카라 PCS-350

2차처리가 없는 편리한 제품을 찾는다면
린클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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