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심장' 박용택, '우승택' 으로 유종의 미 거둘까
조회수 2020. 2. 12. 18:09 수정
AI 야구 소식
LG트윈스의 심장
출처: AI 야구 앱 PA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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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프링캠프 훈련이 한참인
선수들의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 중 올해 마지막으로
스프링캠프에 참여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LG 박용택이 그 주인공인데요
박용택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모든 순간이
현역 생활의 마지막인 만큼
이를 준비하는 박용택의
의지도 남달랐는데요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뿐만 아니라
영구결번까지 겨냥하며
굳은 의지를 내비추었습니다.
LG트윈스의 심장
박 용 택
박용택은
LG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현재 KBO 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
1998년 LG트윈스의 우선지명 이후
대학 졸업 후 LG트윈스에 입단했는데요
이후 다사다난한 시즌들을 거쳐
현재 LG의 심장, 혼 이라고 불리며
LG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활약한 박용택은
수상기록 역시 화려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현재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죠
꾸준히 3할 타자 타이틀을
지켜왔던 박용택
하지만 지난 해 두 자릿 수 안타와
2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에 시달려야했습니다.
AI가 분석한 지난 시즌 박용택은
모자란 파워와 갭파워를 가진
평균적인 실력의 타자 였는데요
세월의 야속함은
리그 통산 최다안타 타이틀 홀더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2019.07.28 KT VS LG
지난 시즌 볼 수 있었던
박용택의 홈런은 단 하나
2019.07.16 SK VS LG
2019.09.23 한화 VS LG
하지만
종종 지명타자로 등장해
팀의 주요 승부처를
책임지기도 했었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시즌
절실하게 준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우승택' 이라는 별명과 함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어떤 해보다
박용택의 2020년은
소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잦은 부상과 체력적인 문제를
조금 더 보완한다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요?
과연 박용택은
LG트윈스의 레전드
'우승택' 으로 남을 수 있을지!
박용택의 마지막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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