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보지 못했던 투수의 등장
조회수 2020. 6. 16. 12:37 수정
[KBO NUMBERS] 역대급 땅볼 투수가 나타난 2020시즌
14일 현재 KIA 애런 브룩스는 땅볼아웃/뜬공아웃 비율 3.37을 나타냈습니다. 최근 20년간 브룩스보다 땅볼 유도를 잘 하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연도별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3점대 비율 기록.
브룩스는 16일 NC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2001-20 단일 시즌 땅볼/뜬공 비율 TOP 10
[1] '20 브룩스(KIA): 3.37
[2] '01 마일영(현대): 2.41
[3] '10 김선우(두산): 2.24
[4] '06 캘러웨이(현대): 2.18
[5] '18 보니야(삼성): 2.10
[6] '02 김진우(KIA): 2.05
[7] '16 켈리(SK): 2.00
[8] '13 나이트(넥센): 1.99
[9] '10 장원준(롯데): 1.98
[9] '15 탈보트(한화): 1.98
[9] '19 윌슨(LG): 1.98
*14일 현재 연도별 규정이닝 이상
애런 브룩스 구종별 구사비율 및 땅볼/뜬공
슬라이더: [구사%] 27.3% [땅볼/뜬공] 1.70
투심: [구사%] 25.8% [땅볼/뜬공] 6.00
직구: [구사%] 22.5% [땅볼/뜬공] 4.00
체인지업: [구사%] 18.8% [땅볼/뜬공] 5.50
커브: [구사%] 5.6% [땅볼/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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