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잃어버린 옷태를 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보통 주 2회 50분씩 필라테스를 한다. 집중 관리 기간에는 운동량을 늘려 주 4회 필라테스, 주 1회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집에서도 매일 복근운동을 겸한다. 식단은 칼로리에 특별히 신경 쓰진 않지만 가공이나 양념을 최소화한 질 좋은 음식을 선호하고, 과일이나 야채는 제한 없이 즐긴다.

PICK ITEM 체내에 마그네슘이 적으면 똑같은 운동을 해도 더 많은 산소량이 필요하고, 심박수 증가를 느낀다. 쉽게 말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운동할 때 더 잘 피로를 느끼게 된다는 것.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마그네슘 섭취는 필수다. 시중에 판매되는 마그네슘은 산화마그네슘, 수산화마그네슘, 글리신산마그네슘 등 그 형태도 조금씩 다르고 흡수되는 정도도 다른데, 흡수율이 가장 좋은 글리신산마그네슘을 복용한다. 마그네슘의 일반적 부작용인 위장 장애는 산화마그네슘에 가장 흔한 편인데, 만약 이러한 부작용을 경험한다면 종류를 바꿔보거나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할 것을 권한다.

국가대표의 건강을 책임진 이력을 가졌는데, 막상 본인의 건강은 잘 챙기지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근육량을 늘려 보디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한 운동을 했다면, 요즘엔 자세와 라인을 잡아주는 필라테스와 교정 운동을 주로 한다. 업무를 보면서 에너지를 다 써버리는 타입이라 출근 전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단백질은 꼭 챙겨 먹는데, 특히 저녁에 단백질을 먹으면 살도 덜 찌고 염분도 적게 섭취할 수 있다.

PICK ITEM 신경을 안정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통해 같은 자세로 오래 일하면서 발생하는 만성 통증을 완화한다. 근육의 과긴장을 해소하고 생리 전 증후군 완화에도 효과적. 성인 기준 1회 2정, 하루 3회 복용한다. 의사의 처방으로 구입하거나 약국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버킷 리스트에 피트니스 대회 출전이라고 한 줄 적어놓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막상 대회에 한번 나가고 말할 수 없는 성취감과 희열감을 느꼈다. 그 뒤론 계속 대회에 출전하는 중이다. 시즌과 비시즌이 극명하게 갈리다 보니 시즌에는 하루 네 끼, 그램 수까지 측정해서 식단을 조절하고, 아침 공복에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그리고 다시 유산소운동을 1시간 연달아 한다. 대신 비시즌에는 주 2~3회 정도 즐기는 선에서 운동한다. 평소 아주 급한 일이 아니면 꼭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오랫동안 유지해온 습관이다.

PICK ITEM 변비를 겪은 적은 없지만, 그 반대로 영양분이 몸에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장 컨디션이 안정되면서 더부룩함도 줄었다. 가끔 유산균을 먹고 장 청소 같은 엄청난 쾌변을 했다며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유산균을 섭취했을 때 종종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너무 오랫동안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다른 유산균으로 바꿔야 한다.

일주일에 6일 이상 운동. 로드 사이클, 러닝, 수영, 철인 3종, 트레일 러닝 등 고강도 운동을 즐긴다. 한번 운동을 하면 자전거는 100km, 러닝은 10~20km, 수영은 2km 이상, 등산은 5시간 이상 즐기고, 여러 종목을 하루에 소화할 때도 있다. 식단 조절은 특별히 하지 않지만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혹시 과식하게 되더라도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운동으로 보상한다.

PICK ITEM 주로 고강도 운동을 즐기다 보니 운동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칼로리나 맛은 기본, 적절한 미네랄 함량으로 몸의 삼투압에 맞게 수분을 공급하고, 효율적인 영양 공급을 통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깐깐하게 골라낸 제품이 바이오스틸이다. 운동 도중 에너지와 수분 공급이 필요할 때 한 포씩 물에 타서 마신다. 단, 어디까지나 운동 보조제일뿐, 다이어트 식사 대용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 것.

평일에는 주 1~2회 취미로 스트리트 댄스 수업을 듣고, 3일 정도는 20분씩 홈 요가를 즐긴다. 주말에는 50분 이상 자전거를 타거나 빠르게 걷기와 가벼운 달리기를 반복한다. 아침 식사는 과일류와 함께 달걀, 우유, 치즈 등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 메뉴를 하나씩 챙겨 먹고, 잠들기 전 최소 6시간 전부터 물 이외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PICK ITEM 진료와 개인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종종 피곤함을 느끼는데,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발포 비타민을 즐긴다. 기운이 나는 새콤한 맛이지만 칼로리는 낮아 식단이 단조로워질 수 있는 다이어트 시기에도 유용하다. 야채나 과일을 잘 챙겨 먹는다 해도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고, 약국이나 드럭스토어,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단,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일부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다른 비타민제나 종합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면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복용해야 한다.

주 2~3회 근력운동을 한다. 평일에는 최대한 식단 조절을 하지만 주말에는 남편과 치팅 데이를 즐긴다. 치팅 후 이틀 정도는 대근육 위주의 하체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시간을 늘려 칼로리를 소모한다. 운동은 100kg이 넘는 고도비만에서 벗어나고자 유산소운동부터 시작했고, 그 후엔 환자들에게 정확한 운동을 가르치기 위해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재작년부터는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며 운동에 더욱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PICK ITEM 학회에서도 발표될 정도로 검증된 장내 유익균의 효과를 신뢰한다. 장내 유익균이 교란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자가 면역 질환, 관절염, 기분 장애, 인지 저하, 노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유산균은 꼭 복용한다.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이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선택한다.

허리가 아파 시작했던 근력운동에 재미를 붙여 3개월 만에 복근을 만들고 계속 유지하고 있다. 주 2~3회 근력운동을 하는데, 센터 방문이 어려울 땐 집에서 스쿼트 100개, 복근운동 100개 정도씩 홈트로 대체한다. 미국 덴버에서 열린 저탄학회(Low Carb Denver)와 육식학회(Carnivore Conference)에 참가하면서 ‘저탄고지’ 식이를 즐기게 되었고, 실제로 버터에 안심을 구워 먹으면서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했다. 유튜브 채널 ‘제니의 드럭스토어’를 운영 중.

PICK ITEM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인 카르니틴. 기초대사량은 높이고 체지방은 감소시킨다. 지방의 에너지화를 촉진하는 L-카르니틴의 역할 덕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 기능성까지 인정받았다. 단, 체지방 감소를 위한 보조제로, 하루 2g 정도 섭취를 권장한다.

육아와 일을 버텨낼 수 있는 체력이 필요했던 것이 운동의 계기. 재활의학 전문의다 보니 필라테스가 재활에 좋다는 점에 끌려 지도자 자격증까지 취득해 현재 의사이자 필라테스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 2~3회 20분은 유산소운동, 40분은 근력운동을 하는데, 밸런스를 잡아주는 필라테스와 근육량을 늘리는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한다. 평소 달고 짠 음식은 피하고, 달걀, 살코기를 통해 하루 50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PICK ITEM 비타민 B군과 코큐텐은 운동하면서 생기는 항산화 손상을 막고, 에너지와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 실제 재활이나 운동을 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처방하고 있다. 하루에 한 번 섭취하는데,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