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가디언 테일즈

요즘 재미있다고 회자되는 게임 중 하나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7월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다. 점령당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던전에서 퍼즐을 풀고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RPG. 자동 전투가 아닌 수동 전투 방식,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 등 1990년대 게임이 떠오르는 레트로풍 콘셉트도 인기 요소다. 게임 곳곳에 숨겨진 유머 코드도 놓치지 말 것.

바람의 나라: 연

국내 최장수 게임, 바람의 나라가 귀환했다.부여성, 국내성 같은 대표적인 맵의 배치를 변형 없이 가져오고 그때 그 시절 느낌을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도트 그래픽으로 리마스터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목도부터 용무기까지 그 시절 추억의 아이템은 물론 성화당 할머니, 왈숙이, 털보까지 만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원작에 없던 던전을 만들고 자동 매칭 시스템으로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모든 상황에서 가로, 세로 모드가 가능하고 오픈 채팅방, 단체 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살려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온다.

피파모바일

이제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친구들과 팀을 짜 축구 게임을 할 수 있다.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가 등록된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피파모바일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실시간 매치로 진행되는 일반 모드, 공격만 진행하는 공격 모드, 전술 전략 중심의 시뮬레이션 리그, 지인 또는 클랜원과 함께하는 친선경기 등 다양한 모드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령>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을 연재한 이혜 작가의 최신작. 자신의 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주인공 반지음이 전생에 좋아했던 소년이자 이제는 성인이 된 남자 주인공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령>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을 연재한 이혜 작가의 최신작. 자신의 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주인공 반지음이 전생에 좋아했던 소년이자 이제는 성인이 된 남자 주인공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 베르키스가 지배하는 던전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심청의 특기는 요리로, 던전에서 겪는 역경을 빼어난 요리 솜씨로 이겨나간다. 위트 있는 대사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그림체가 매력적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현실과 다른 차원 사이의 통로 ‘게이트’에서 마물을 사냥하는 가장 낮은 레벨 E 헌터 성진우에게 어느 날 게임 퀘스트 창이 열린다. 자신에게만 보이는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레벨이 오르면서 최강 헌터로 성장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