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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딸들의 전쟁

조회수 2021. 4. 4.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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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무서운 청소년들이 다 모였다. 매 회마다 미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하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딸들!

당당하게 돌아온 배로나, 김현수

출처: 김현수 인스타그램 @hyeon0_0soo

매 회마다 친구들에게 괴롭힘당하며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켰던 배로나 역할로 분하고 있는 김현수. 영화 <도가니>로 데뷔해 10년 차 배우로 접어들었다. 영화, 드라마, 웹 드라마에서 주연과 조연, 아역으로 수많은 작품으로 연기력을 쌓아온 노력 덕분인지 <펜트하우스>에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감정 변화를 여실히 드러내면서도 당찬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짠했던 드라마에서의 생활을 벗어나 일상에서의 모습은 어떨까. 그는 SNS를 통해 수수한 차림에 화장기가 없음에도 여친짤을 방불케하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 손예진, 전지현 등 여배우들의 아역을 꿰차며 미모와 연기 모두 인정받은 그의 다음 작품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

독해진 악녀 주석경, 한지현

출처: 한지현 인스타그램 @hanjiji54

극중에서의 항상 분노가 가득 차 있는 주석경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현실 속에서는 청순함과 귀여운 모습을 지닌 한지현. 시즌 1에서 긴 머리였다면 시즌 2에서는 어깨 위로 올라오는 단발 스타일로 변신했다. 모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큰 키와 군살 없는 몸매지만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최근 SNS 채널에서 귀여운 노래와 안무로 유행 중인 '사쿠란보' 영상으로 반전 매력을 입증했다. 끝을 알 수 없는 매력과 완벽한 연기력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의외의 조력자 유제니, 진지희

출처: 진지희 인스타그램 @2xj_hee

진지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의 유행어 ‘빵꾸똥꾸’. 하지만 <펜트하우스>에서 성숙해진 연기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 때의 못된 이미지를 벗고 남몰래 친구를 도와주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극중 캐릭터와 매치되는 귀여운 스타일링은 해맑은 웃음을 가진 진지희의 매력을 강조한다. 어느 덧 18년 차 배우에 접어들어 영화, 시트콤, 애니메이션, 예능 다방면의 방송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쉴 틈 없이 달려온 진지희가 도전하는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욕망의 캐릭터 하은별, 최예빈

출처: 최예빈 인스타그램 @yebin__

욕망이 넘치는 천서진의 딸 하은별 역할로 분하고 있는 최예빈.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밉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즌 2에 접어들면서 달라진 이미지도 화제였다. 앞머리를 넘겨 시간의 흐름과 드라마 속에서 성격이 달라졌음을 알려줌과 동시에 배우 최예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질투와 분노에 휩싸인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청순한 이미지 때문이다. 하은별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상의 모습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동일인임을 의심케했다. <펜트하우스>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여줄 모습이 아직 더 많은 그의 다음 작품과 역할들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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