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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외여행 갈때 챙기면 좋을 여행 팁과 물품은?

조회수 2019. 11. 5.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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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요즘은 광고에 혼라이프라는 광고문구를 사용할 정도로 혼자서 하는 것이 익숙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국내 여행지에서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혼자 다니시는 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혼자 여행을 떠날때 챙기면 좋을 여행물품과 팁은?


기내반입용 짐에 옷 챙겨두기

출처: ⓒ Unsplash

보통 수하물 가방에 옷을 챙겨두는 분들 많으시죠! 해외 여행을 떠날때 간혹 일어나는 수하물 분실. 혼자서 여행을 떠났을때 일어난다면 일행한테 옷을 빌릴 사람이 없어서 더욱 난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분실될 상황을 대비해서 여분의 옷 일부는 기내반입용 가방에 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에디터 지인의 경우 수하물이 하루 늦게 호텔에 도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반입가방에 뒤늦게 챙겨놓은 여벌의 옷 덕분에 호텔에서 하루 잘 입었다고 했는데요. 특히 경유지를 거쳐서 가는 경우에는 분실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기내반입용 짐에 옷을 챙겨두시고 도착 후 다시 정리하시길 추천합니다.


가짜 결혼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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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낯선 나라에서 이성의 접근이 불안하게 느껴지실때가 있으실텐데요. 특히 여행지마다 캣콜링이나 인종차별적인 사람들의 경험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만큼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원적인 대비책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짜 결혼반지를 착용한다면 조금이나마 낯선 남성의 접근을 방해하고 위급시 이성과 함께 여행 온 척을 할 수 있습니다.


여분의 지갑

출처: ⓒ Pixabay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소매치기가 흔하며 실제로도 당한 사례들이 많은 편입니다. 일행과 함께 간다면 일행의 돈이라도 함께 쓸 수 있겠지만 혼자서 여행하는데 지갑 소매치기를 당한다면 난감해지겠죠. 그래서 여분의 지갑을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돈을 한 곳에 넣고 다니는 것이 아닌 안전한 위치에 비상금 혹은 카드를 넣어서 분실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머니가 달린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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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다니다보면 손이 자유롭지 않은 경우들이 생깁니다. 특히 교통수단을 타거나 바쁠때면 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태에서 도난을 당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지퍼나 단추가 달린 자켓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퍼로 여닫을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가능하다면 몸 앞쪽에 주머니가 있는 것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시야적으로도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상비약과 손소독제, 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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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의료시설이 열약하거나 대처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서는 더 잘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의료키트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물품들을 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씻기는 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도 중요한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물티슈는 여럿이서 함께 여행을 가도 중요한 물품이지만 혼자라서 더욱 철저히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손씻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서 손소독제와 물티슈를 잘 챙겨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을 위한 용품

출처: © Unsplash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그렇다보니 해외여행을 떠날때 치안에 대해서 더욱 걱정을 하게 됩니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안전을 위한 대처는 똑같겠죠? 여행지에 들고 다니기 좋은 가벼운 치안용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Pixabay

먼저 가볍고 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호루라기가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크게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소리로 주변의 이목을 끌 수 있습니다. 호신용 스프레이는 바람이 불거나 거리가 멀때 변수도 있고 오히려 자극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라마다 법적으로 소지 자체가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자극보다는 큰소리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루라기로 대처하시길 추천합니다.

출처: ⓒ amazon.com

여행을 하다보면 사진보다 숙소가 허술하거나 주변 치안이 안 좋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휴대용 도어스토퍼를 챙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말그대로 문 아래에 설치하면 문이 열리는걸 막아주고 경보를 울려주는 장치입니다.


예전에 에디터도 동남아 여행에서 사진과 다르게 숙소가 허술하고 일반 가정에 있는 방문과 손잡이 하나만 달려있던 곳에서 머문적이 있는데요. 그런 상황을 대비해 스토퍼를 갖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출처: ⓒ Hurkins

조금 외진 곳이나 낙후된 곳을 가게 된다면 조명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낙후된 곳들은 숙소나 호텔에서도 전력이 끊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서 조명을 챙겨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혼여행자들을 위한 팁과 물품들을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일행이 아닌 혼자 다니다보니 안전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혼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또는 혼자서 조금 외진 곳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위 내용 참고하셔서 여행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글 / 트래블클립

콘텐츠 관련 문의 : jjurotrip@naver.com


혼자 해외여행 갈때 챙기면 좋을 여행 팁과 물품은? By 트래블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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